- 2,133
- 테니스동호회(CTCIS)
- 안녕하십니까~~서울 눈꽃에 감동한 로미에요.
페이지 정보
- Lomi (palomino)
-
- 74
- 0
- 1
- 2006-02-08
본문
3년만에 눈을 꼬옥 보고 갔으면 했던 기대가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오늘(어제군염) 새벽부터 펑펑 하루종일 내려 서울시내 나무가지에 내려앉은 눈꽃이 아침에 바라보니 참 아름답더라구요. 게다가 눈꽃사이로 순간! 까치 한마리가 소리내며 날아가는 광경은 한폭의 그림이었습니다...
남들은 심봤다를 외치지만 오늘 전 "눈봤다"를 외치며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폭설로 지각한 그 친구는 "지겹다 지겨워" 하는 말에 어리버리 했죠. 그렇지만 넘 행복한 하루였죠...눈꽃속에 서 있던 그 기분...
회원님들 손에 전해줄 수 없어 안타까울뿐...저만 느끼고 있네요.
안녕하십니까~~~~
로미 한국서 넘 늦은 인사 드립니당..
우~ 한국엔 오기만 하면 항상 이렇게 눈코뜰새 없네염..쩝..
설날도 지났는데도 회원님들 발자국이 하나도 안보여욤!!
총무님이 올리신 공지 내용에 추천도 해주시고 월례대회에 대한 댓글들도 올려주시면 차암 좋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시고 즐 정모하세요~~
---------다시 뵙는 그날까지...
한국서 로미였슴당------
댓글목록
CIH님의 댓글
CIH (cihcih)잼나게 놀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