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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허사모 회원가입에 퇴짜맞은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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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ica (erica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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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30
본문
아프면 안된다는 허사모 회장님의 깊은 배려겠지요..ㅎㅎ
어제의 2005년 마지막 정기모임은 장지수군으로부터 넘 빡시게 지옥훈련을 받아
다리에 힘빠져, 정신없이 헤롱거려, 허리아퍼, 완전 할 것 다한 시간이었습니다.
플러스로 목사님께서 훈련 후에 연습해야 한다고 코트로 절 부르셨으나 연습은 커녕
몇십분동안 공 장외보내기..옆코트로 공격하기..하늘로 공 띄우기 등등..쇼만 했습니다.
이코치님으로부터 새해에는 배드민턴 토너먼트에 나가도 되겠다는 칭찬(?)까지 받았습니다. ㅋㅋ
테니스라켓을 오로지 색깔만 보고 고르는 무지한 한 회원을 한해동안 매번 열심히 코치해주시고
쇼까지 할 수 있는 상태로 도와주신 많은 코치님들 그리고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틀밖에 남지 않은 2005년의 지금 이 시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후회되는 일도 많고 아쉬운 일도 많고 또 회원님들과의 즐거웠던 일들까지..
올해는 많은 기억과 추억들을 앉고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 할 듯 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하는 바를
즐겁게 이뤄가는 한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Cathy님의 댓글
Cathy (emtravelkoko)
자기두 새해 마니마니 받앙!
어제 테니스치러 준비 바리바리하고 있었는데.....
글쎄, 남자한테 전화와서... 어쩌겠어..
내가 튕길때가 아니잔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나갔지....
올해도 1월 1일 주신정에서 떡국 준다니 거기서 봅시다
Lomi님의 댓글
Lomi (palomino)
울 친구 에리카~~
운동도 열심, 본인의 업무도 열심...열심아닌게 없더군...
세상에서 제일 기쁜 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옆에 두고 있는 것이지. 2006년엔 그대가 제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꼬옥 만나서 행복에 배를 더해주시게~~
Erica님의 댓글
Erica (erica23)
Cathy 고롬 그런 전화 중요하지...새해 복 많이 받고 올해는 그런 전화 매일 매일 받기를 바래...
로미야..그래 새해에도 많이 행복하고프다.. 너에게도 행복을 덤뿍 담뿍 가져다 줄 사람을 꼭 찾는 한해가 되기를 바래...
창제야..ㅋㅋ 더 우낀건 같이 간 사람이 가볍고 그립에 맞는 걸로 추천했는데도..그냥 파란라켓할래요 하면서 샀다는...왜 그랬을까...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