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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언제나 목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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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mi (pal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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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본문
코트에 마주 앉아 게임 관전 하면서 주고 받던 그들과의 대화와 감동,
흠뻑 적신 땀에 젖은 운동 뒤 서로 냄새 풍기며 마시던 시원한 맥주 한잔,
그리고 장난기 어린 농담과 천진한 아이들처럼 짓궂은 행동들..
이런 매력 때문에 테니스를 좋아하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가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운동이란 넘과 친해진 이후 제 나름대로 운동하는 사람치고 악한 사람은 없다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항상 그것은 진실이란 생각이 듭니다.
잊지 않고 느끼는 것이지만 운동을 좋아하시는 여러분은 모두 좋은 사람입니다.
너무 테니스에 목마른 상태였다가 뛰어보니 간만에 온 몸을 사용한 결과 쑤시는 뼈마디는 좀 아프나.
아~ 역시 코트를 튀어올라 떠다니는 녹색볼!
또 치고 싶어지는군요....
치고 또 쳐도 목마른 테니스에 대한 갈증...줄도 갈았는뎅...
회원님들의 실력도 날로 향상되고, 또한 스피디한 녹색공하며 날렵한 회원님들의 몸놀림.
자고나니 코트에서 온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또 녹색공과 코트가 그리워지는 군요.
간만에 코트에서의 정모는 정말 즐거운 한때였습니다....살좀빠진듯 느껴집니다..쿄쿄쿄..
아~~ 테니스 고파라~
아침부터 우중충충 비는 내려 우울하나, 행복한 하루 그리고 무엇보다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P.S:
어제 정모에서 9월과 10월 게시판 글 최다 등록자에 대한 시상을 하였습니다.
9월 : 루크 - 김민환님
10월 : 1004 - 큰제니님
축하드리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온라인,오프라인 활동 기대하겠습니다.^^V
........지금까지 로미의 목소리였슴당.........
댓글목록
[나쁜남자]님의 댓글
[나쁜남자] (john2878)누나의 오아시스가 되어드려야하는뎅.. ㅋㅋㅋ
Erica님의 댓글
Erica (erica23)난 오아시스까지는 자신없고 언제건 말해라..실력이 부족하여 테니스로 맞짱 상대는 못해줄지언정 시원한 음료수는 쏜다..
1004님의 댓글
1004 (densi0704)회장님!~~상 고맙심더!!!!!!ㅋㅋㅋ로미회장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셩~~^^*
루크님의 댓글
루크 (minhwankim)
히딩크? I'm still hungry?
저도 물병 고맙습니다. 사실 1건 밖에 올리지 않았는데 쩝.
혹시 다른 사람줄거 아니었나요?
일단 받았으니 제껍니다. 잘 쓰겠습니다.
chadol님의 댓글
chadol (insik17)ㅋㅋㅋ 난 테니스 목말라,
Lomi님의 댓글
Lomi (palomino)
우왕~ 그럼 저 이제 히딩크이에염?? 호호호...
= I am still thirsty!!!=
사막의 오아시스가 될 그대들여!!
조만간 또 뵙길 기대하며...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