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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집 (ljb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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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21
본문
지난주 금요일에 싱가폴 처음 가보는 콘도에서 이별의 악수를 나누며 참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가기전에 전화 함 할게요." 믿었건만 간다는날 이른 아침에 전화를 해보니 웬 아낙이 알지도
못하는 영어로 뭐라 그러는데 전화요금을 안내서 끊었다나... 암튼 무척 서운하더군.
각설하고 싱가폴에와서 육개월의 길지않은 만남이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편하게 볼수있었던
한 사람을 보내며 느끼는 감정이 편친 않더군.
데니수 우리나라에서도 칼랑 테니스코트 라이트 아래에서 함께 땀흘리던 동호회 회원들 늘 잊지
말고 게시판에 안부 전해주고 언능 장가가소.
이 진봉
댓글목록
gml317님의 댓글
gml317 (gml317)우리 코치님 참 따뜻하심돠.. 데니스 행님 건강하시고, 참한 형수님 빨리 맞으시길.. 도착하시면 게시판에 기별 넣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