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와 체력의 장벽에 가로막혀 테니스와 잠시 별거 중인 제이슨입니다. 어제 우연찮게 비치볼을 핑자한 음주 파티에 가담해서 즐겁게 자~알 놀았습니다...쿨럭~ 그 결과물로 다량의 사진이 제 디카에 저장되어 있는데, 모두 다 공개하고 싶지만 몇 분이 극히 혐오하시는 관계로 일단 본인들에게 저작권을 허락받고 게재할려고 합니다. 1번......나는 떳…

새해 첫날 다들 떡국들은 먹었는지... 서울은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명절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네 오랫만에 가족들이 한데모여서 식사도 하고 덕담도 나누고 세뱃돈도 받고.... 다들 건강하고 참 서울에 온 사람들 떡국들은 먹었는지 " 다른 말 필요 없고 새해 복 많이 받고   시집 못간 아가씨들 다들 시집가고   장가 못간 남정네들 다들 장가가고   결혼했는…

＊하나＊ 남자를 대할 때 "그 사람이 최고"라는 느낌이 들게 한다. 남자들은 모두 가슴속에 "빛나는 기사의 갑옷과 날카로운 칼"을 감추고 있다. 언제든지.... 자신을 인정해주는 공주님을만나면 그 갑옷을 꺼내입고는 괴물(?)을 향해 돌진하는 것이다. 바람둥이 여성인 경우에는 그 갑옷을 꺼내게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자신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

어떤 가난한 총각이 무지 좋아하는 낭자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그러자, 낭자 왈, "두마리 말과 다섯마리 소를 가져오면 당신한테루 시집가겠어요..." . . . 세월이 흘러 흘러 다른사람과 결혼하여 손녀를 보게 되었는데, 손녀한테 이 얘기를 들려주자, 손녀 왈, "그것 참 쉽은디~~" 라고 하는게 아닌가! 정답을 들은 할아버지는 가슴을 치며, 고만 몸져 눕…

저 하와이 잘 다녀왔습니다. 일본에도 들려서 유이코 고향인 하마마츠에 가서 딸기 농장도 가보고 온천도 매일 가고 맛있는 전통 일본 음식도 먹구요. 유이코네 부모님이 휴가까지 내시고, 저희를 데리고 다니셨답니다. 제가 한국 사람이라고 유이코네 아빠는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기타와 함께 불러주셨고 유이코네 엄마는 김치를 준비해주셨답니다. T.T 하와이는 기대에 미…

헨델은 젊었을 때 이발사의 딸을 좋아했다. 그래서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악보를 선물로 주었다. 그러나 그녀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않자, 헨델은 초조해서 직접찾아가기로 했다. 그는 메시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할렐루야 코러스에 대해 이야기해 볼 생각 이었다. 헨델이 이발소에 들어 왔을 때, 그녀는 손님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었다.…

조마조마한 맘으로 퇴근전 30분부터 local weather site를 수시로 들여봤다. 원래 섬이나 산은 날씨변화가 무쌍하지만, 싱가폴은 더 심한 것 같다. 10분을 멀다하고 rain location이 바뀌니까... 기상대 아찌들 엄청 고생하겠네~~~ 날씨때문인지 싱가포리안들도 기가 짧은 것 같다. TV 방송도 15분마다 CF가 나오니, 도대체 집중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