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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8월 11일 정모 후기
페이지 정보
- [나쁜남자] (john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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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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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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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0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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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자칭 훈련부장 박부장입니다.
제가 요즘 할일이 없다거나, 심심해서가 절대 아니라...
테니스 동호회를 위한 강한 열정으로...
정모 후기를 함 올릴라고 합니다. 못 오신분들을 위해서..
6시쯤 비가 한두방울 오더군요, 그래서 오늘 못치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리 정모 공지에 늘 올라오는 글처럼...
"날씨에 의해 정기모임이 갑자기 취소되진 않습니다. 모임시간 전에 계시는 지역에서 비가 오더라도 모임이 취소되는지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작년에 딱 한 번 비가 계속 와서 못쳤었습니다. 올해도 한번.. "
칼랑에 도착해 보니 날씨가 테니스를 위한 날씨였습니다.
선선하고, 바람도 약간 불고...
먼저오신 제호형, 밴형, 데니스 형과 복식 시합을 하고 있는 와중에
차 코치님께서 오셔서, 같이 게임을 하고...
어느듯 8시가 되어 정모를 시작하였습니다.
한코트에선 오랜만에 강습을 제대로(??) 하였고, 나머지 두 코트에선
복식게임이 이루어 졌습니다.
강습에는 로미형, 현주, 창제, 현수, 밴형, 데니스형, 제호형, 그리고 몇분이 더 참가하셨습니다.
좀더 조직(???) 적인 강습의 필요성을 다들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훌륭하신 차코치님과, 그리고 미천하지만, 제가 조금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각오는 하셔야 할듯...ㅋㅋ
그리고, 정모를 마치고, 총무가 회비를 걷고
(회비 안내신분들, 재빠른 납부를... ㅋㅋ)
회장님께서, 한마디,
"오늘 할얘기 있으니 다들 맥주 마시러 가시죠?"
라는 말에 한명도 빠짐 없이 근처 맥주집으로 향했습니다.
역쉬 회장님, 로미형...
약 15명 정도의 회원들이 모여서,
우리가 아는 볶음밥, 깡꽁, 쭈쭈, 그리고 마지막으로 닭 날개를 안주삼아
(늘 시켜 먹는것, 밴 형이 없으시면 저흰 늘 이것만 먹을듯...ㅋㅋ, 밴형이 오셔야 화려한 안주를 먹을 수 있는뎅..)
맥주를 마셨습니다.
어느정도 지친 몸도 정신을 맛난 안주와 차가운 맥주로 달랜뒤,
드디어 회장님의 한 마디가 이어졌습니다.
"아거덜아... "
는 아니구요, 좀더 재미있는 동호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랭킹전, 월례대회를 위한 사전 조 편성 및 팀웤 다지가, 월례 대회 상품 고급화, 테니스 풀~~ 등..
몇가지 이야기는 조만간에 실현될듯... ㅋㅋ
그렇게... 12시쯤 자리를 파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벌써 다음주 목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다음주 목요일에는 아주 재미있는 이벤트도 있으니, 어제 참석 못하신분들도
꼭 오시길... ㅋㅋ
건강한 동호회, 건강한 박부장이었습니다.
P.S.
집에 돌아가는 길에 회장님과 같이 탄 택시 안에서
회장님의 동호회에 대한 열정과 이 동회회를 진정 싱가폴 최고의 동호회
아니 세계 최고의 한인 테니스 동호회로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다시 한번 느겼습니다.
ㅋㅋ
그리고 전 그자리에서 충성을 맹세... ㅋㅋㅋㅋ
다들 맹세하시길.... 회장님 아자~~~
제가 요즘 할일이 없다거나, 심심해서가 절대 아니라...
테니스 동호회를 위한 강한 열정으로...
정모 후기를 함 올릴라고 합니다. 못 오신분들을 위해서..
6시쯤 비가 한두방울 오더군요, 그래서 오늘 못치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리 정모 공지에 늘 올라오는 글처럼...
"날씨에 의해 정기모임이 갑자기 취소되진 않습니다. 모임시간 전에 계시는 지역에서 비가 오더라도 모임이 취소되는지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작년에 딱 한 번 비가 계속 와서 못쳤었습니다. 올해도 한번.. "
칼랑에 도착해 보니 날씨가 테니스를 위한 날씨였습니다.
선선하고, 바람도 약간 불고...
먼저오신 제호형, 밴형, 데니스 형과 복식 시합을 하고 있는 와중에
차 코치님께서 오셔서, 같이 게임을 하고...
어느듯 8시가 되어 정모를 시작하였습니다.
한코트에선 오랜만에 강습을 제대로(??) 하였고, 나머지 두 코트에선
복식게임이 이루어 졌습니다.
강습에는 로미형, 현주, 창제, 현수, 밴형, 데니스형, 제호형, 그리고 몇분이 더 참가하셨습니다.
좀더 조직(???) 적인 강습의 필요성을 다들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훌륭하신 차코치님과, 그리고 미천하지만, 제가 조금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각오는 하셔야 할듯...ㅋㅋ
그리고, 정모를 마치고, 총무가 회비를 걷고
(회비 안내신분들, 재빠른 납부를... ㅋㅋ)
회장님께서, 한마디,
"오늘 할얘기 있으니 다들 맥주 마시러 가시죠?"
라는 말에 한명도 빠짐 없이 근처 맥주집으로 향했습니다.
역쉬 회장님, 로미형...
약 15명 정도의 회원들이 모여서,
우리가 아는 볶음밥, 깡꽁, 쭈쭈, 그리고 마지막으로 닭 날개를 안주삼아
(늘 시켜 먹는것, 밴 형이 없으시면 저흰 늘 이것만 먹을듯...ㅋㅋ, 밴형이 오셔야 화려한 안주를 먹을 수 있는뎅..)
맥주를 마셨습니다.
어느정도 지친 몸도 정신을 맛난 안주와 차가운 맥주로 달랜뒤,
드디어 회장님의 한 마디가 이어졌습니다.
"아거덜아... "
는 아니구요, 좀더 재미있는 동호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랭킹전, 월례대회를 위한 사전 조 편성 및 팀웤 다지가, 월례 대회 상품 고급화, 테니스 풀~~ 등..
몇가지 이야기는 조만간에 실현될듯... ㅋㅋ
그렇게... 12시쯤 자리를 파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벌써 다음주 목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다음주 목요일에는 아주 재미있는 이벤트도 있으니, 어제 참석 못하신분들도
꼭 오시길... ㅋㅋ
건강한 동호회, 건강한 박부장이었습니다.
P.S.
집에 돌아가는 길에 회장님과 같이 탄 택시 안에서
회장님의 동호회에 대한 열정과 이 동회회를 진정 싱가폴 최고의 동호회
아니 세계 최고의 한인 테니스 동호회로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다시 한번 느겼습니다.
ㅋㅋ
그리고 전 그자리에서 충성을 맹세... ㅋㅋㅋㅋ
다들 맹세하시길.... 회장님 아자~~~
추천(0)
댓글목록
데니수님의 댓글
데니수 (maxwell3)아뒤를바꾸소...다모에나오던 거 훈련부장..."종사관"...이거좋네...이친구를보면내인생이빡신것같은느낌이드는건왜일까?ㅎㅎ
[나쁜남자]님의 댓글
[나쁜남자] (john2878)ㅋㅋㅋ, 형 제 인생도 나름 빡신뎅.... 그나마 짬을 내서.. ㅋㅋ 주말에 한겜 해요!!, (너무 안 빡세 보이나..ㅋㅋ)
박창제님의 댓글
박창제 (winthe)카.. 역시 물갈이를 해주니 모임이 활기차구나~~~ 1년1개월 총무 후기도 안올렸는데 정기모임 후기라니.. ㅋㅋ.. CTCIS 홧팅!
태희(taehee)님의 댓글
태희(taehee) (hermoon2k)
어젠 꼭 참여를 하려했는데 눈치보느라 또 일찍 못나갔습니다.
주말 모임이 좀 활성화 되면 좋겠는데...
Lomi님의 댓글
Lomi (palomino)
우리가 무신 얘길 했길래???? 쩝....
충성서약이라~~ 헉! 정말 무신 조직같당.......
PS에 이런 야그 올림 택시서 잘껴....ㅎㅎ..
""후기도 올리고 훈련부장님 애정이 넘쳐 흘러 무지하게 이뽀할꼬에염"" - ㅎㅎ 잘했으~
[나쁜남자]님의 댓글
[나쁜남자] (john2878)ㅋㅋ, 다 충성 서약의 효력이죠~~ 충성!!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