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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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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첫 Boa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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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ruok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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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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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에 강촌에 있는 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이번시즌은 너무 늦게 개장했네요. 9일에 했으니...
그나마 슬로프도 많이 연곳이 2개 (용평은 4개)
새벽 5시 반에 집에서 나와서 사무실 직원들 모두 이끌고 도착하니 8시 조금 넘은 시간...
방풍복으로 갈아입고, 모자와 고글을 손보며....
설레임 속에서 리프트로 달려가 9시에 운행시작되는 것을 20여분이나 기다려서 탔습니다.
슬로프가 두개 밖에 안되다 보니(그것도 초보자용) 오후들어서는 눈반 사람반...
그래도... 즐거운 이마음...
한 10여회 이상 롸이뒹을 하고...
오후 4시조금 못되어 나왔습니다.
집에 오며 삼겹살 회식 하고 직원들 다 태워주고(제 담당은 2명) 돌아오니 저녁 9시.
그러나...
첫 보딩이라 굉장히 상쾌하게 돌아왔습니다.
사진에 여러분들 눈에 익숙한 한분이 계실겁니다.
그 자켓이 꽤 비싼 것이라는 전설을 간직한.... Sue 이지요.
전 스노보드 였지만 그녀는 스키... 실력도 SueSue(수수) 하더군요.
다음주엔 지산으로 갑니다.
그다음주 크리스마스 이브에 떠서 26일 저녁까지 지산에 있을 거구요.
1월 1일도 지산에 갑니다...
한국에 오시는 분들... 제가 모실수 있는 영광을 함 주시죠...
새벽엔 테니스치고, 주말엔 보드타는... 반 미쳐버린...
Jei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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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ue님의 댓글
sue (ryusueyoun)강력 스키부 95 출신 인데~
Mr kami님의 댓글
Mr kami (sung9071)조만간에 한번 조인하죠..
심심이님의 댓글
심심이 (smy2031)
눈 한박스만 Quick 배달 부탁합니다...ㅎㅎㅎ
부럽군요.....
글작성
걍 18일날로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