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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동호회(CT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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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뮈(코트의 악동) (sung9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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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5
    4. 2004-06-11

본문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의 바쁨 속에서 열심히 만들어 간 월례대회 대진표.....

칼랑에 도착하니 착한(강조) 회장님과 총무, 그리고 구레이수, 재호  저 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신 이병진 아저씨  
시계를 보니 시간은 7시 40분이 다 되어 가고 있었고 나머지 회원들은 아직 도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5분이나 지났을까요, 창제, 실버, 재영, Tarah, 말레이시아에서 날라온 데니수, 길 잃어버린 막내 현희,
길수, 현수, 수, 허완, 성훈, 늦게 온 효원 총 18명의 회원님들이 참석하여 월례대회는 시작 되었습니다.

첫번째 경기

남자 경기 1
A팀  이병진, 총무 : B팀 까뮈, 재호
서비스 게임을 서로 빼앗으며 열심히 펼쳤던 경기는 결구 B팀의 7:5로 승리
정말 힘들게 이겼습니다. 이병진 아저씨가 감기만 아니었어도 이기기 힘들었을텐데요...

여자 경기 1
A팀 구레이수, 회장 : Tarah, 실버
최고의 빅경기 여자 멤버들 중에 제일 잘 한다는 회원님들간의 경기 옆에서 지켜 보면서 저번 월례대회보다 많이 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회장님팀이 졌습니다. 그래서 B팀 승리(A팀 화이팅!)

남자 경기 2
A팀 총무, 데니수 : B팀 효원, 현수
어느 누가 보기에도 A팀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진표 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많이 달랐습니다. 열심히 뛰어 다니고 날아다닌 효원, 현수 3:3 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총무의 뛰어난 집중력과 데니수이 포스트 서비스가 들어가면서 경기는 6:3으로 A팀이 승리 했습니다.

여자 경기 2
A팀 회장, 현희 : B팀 재영, 실버
여자 회원님들이 많이 빠지신 관계로 진행된 시합 처음에 이렇게 대진표가 작성 된 것이 아닌데......
열심히 뛰어다닌 막내 현희와 회장님, 그리고 실버, 재영 저번 월례대회보다 공의 높이가 낮아졌고 어려운공도 받아 칠 줄 아는 모습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승리는 B팀 승리.....

남자 경기 3
A팀 박창제, 허  완 :  B팀 성훈, 길수
들어 온지 얼마 안 된 회원님들끼리의 시합 아마 J님이나, 곽동진님,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신 분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가장 재미있는 시합 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뛰어 다니고 열심히 받아치고, 서비스 넣고 발리도 하고, 탑스핀도 걸어보고 이것저것 하면서 경기는 흘러갔습니다. 결국 A팀의 승리로 마감 했습니다.

여자 경기 3
A팀 구레이수, 수 : Tarah, 재영
처음엔 구레이수의 뛰어난 능력으로 경기를 주도 했습니다. 제법 긴 랠리도 오고 가고 가끔 테니스인지 배드민턴인지 헷갈릴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코트에서 뛰어 다니신 분들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열심히 친 결과 B팀 승리 ----- A팀 져라....              내 속마음 - 그래도 모두 화이팅

남자경기 4
A팀 이병진, 데니수 : 까뮈, 효원
처음엔 막상막하의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B팀의 2:0으로 이기고 있을시 잠시의 방심 A팀의 추격으로 2:2 하지만 오늘의 히어로 효원이의 뛰어난 스트록과 로브와 리턴 발리 등이 상대편 코트의 구석구석으로 들어가면서 스코어가 벌어졌습니다. 결국 효원군의 뛰어난 활약으로 6:2의 승리를 따냈습니다.
결국 B팀 승리

남자경기 5
A팀 박창제, 허  완 : B팀 재호, 길수
이 경기는 B팀의 완승일것이라는 판단속에 진행 되었지만 신입회원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경기는 5:2의 절박한 스코어에 도달했습니다. 이때부터 B팀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강한 스트록과 서로 주고 받는 랠리 열심히 연습한 결과 서비스도 강해졌고 두팀 모두 열심히 했지만 시간이 다 된 관계로 5:5 무승부로 경기는 끝났습니다.

총 8경기가 열렸습니다.  제가 준비해간 경기는 18경기였는데 회원님들의 실력이 향상되어서 시합시간이 많이 늘어나서 어떤 회원님은 한게임, 어떤 회원님은 두게임을 치셨습니다.
적은 게임을 치신 회원님들에게 죄송하구요 다음 월례대회에는 더욱더 알차게 기획하여 많은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회장님, 그리고 총무 고맙구요..
월례대회에 못 나온다고 걱정했던 벤, 도시락까지 열심히 싸들고 온 Cathy.

B팀의 승리로 끝났지만 전부 승자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제 월례대회 하고 그리고 뒷풀이하고 늦게까지 남아주신 회원님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테니스 동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손성원님의 댓글

손성원 (rei225)

다들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정말 제가 보기에도 저번 월례대회보다는 다들 향상된 실력!

이 경기가 마지막 월례대회라는것이 아쉽네요..T.T
다음경기엔 더욱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리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착하고 성격좋은 회장 씀.

소심한총무님의 댓글

소심한총무 (smy2031)

다들 정말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토욜날 뵙져~~~~ 술은 우리 A팀이 더 잘먹음...ㅎㅎㅎ 이거 망언임..ㅎㅎ

구레이수님의 댓글

구레이수 (whitebead)

제가 보기에는 담번 월례대회에는 착하고 성격좋은 회장님이 친히 싱가폴로 다녀가시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그리고 술은 우리팀이 잘 먹는다니여....총무님 왜 이런 망언을...ㅜ.ㅜ 하긴 총무님이 벤님만 막아주면...모 어떻게든지....흐흐흐.

소심한총무님의 댓글

소심한총무 (smy2031)

헉 바로 꼬랑지 내림. 지가여 지금 재호한테 감기가 옮아서(아무일 없었는데)...
빌빌...하거덩여..... 우리팀 대표는 구레이스입니당...ㅎㅎㅎSue 도 있구나.ㅎ

까뮈(코트의 악동)님의 댓글

까뮈(코트의 악동) (sung9071)

그렇다고 술 안 마실 줄 알지 총무 주유소 습격사건 영화 보았지.....
유오성이 하는 말 기억 하는지 모르겠네............
유오성 대사 중 이런 말이 있지 " 나는 한 X 만 죽인다고.....
오늘 아마 죽을 것 같은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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