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라 퍼왔습니다(Source: http://www.tenniseye.com/index1.htm)


= 즐기는 테니스 1 =

1. 경기 전 충분한 워밍업 실시: 부상 방지, 게임 집중력 up 효과
       1) 테니스 코트에 들어가기 전; 코트 돌기=> 2~30 미터 전력질주=> 스트레칭
       2) 게임에 들어가기 직전       ; 포핸드 스트록=> 백핸드 스트록=> 발리=> 스매쉬=> 서브
                                                 순으로 몸을 푼다
       3) 자신과 파트너의 당일 샷 포인트 확인 (전술의 기초),
           상대의 컨디션 관찰, 파트너와 정보교환(작전수립)
       4) 즐기는 게임에서는 서로의 컨디션이 좋은 플레이 위주로 게임을 운영하고,
           이기는 게임에서는 상대의 약점공략 자료로 활용

2. 룰은 반드시, 매너는 가능하면 지키자.
       1) 어떤 경우든지 룰은 반드시 지키자; 풋 폴트, 리시버 준비 후에 서브
       2) 매너; 즐기는 게임에서는 가능하면 파트너와 상대 모두를 배려해 주되,
                   이기는 게임에서는 룰에 벗어나지 않는 예절에 대해서는 서로가 양해해야 할 사항.

3. “이기는 게임”과 “즐기는 게임”을 구분 하자.
    경기력이 1, 2, 3, 4위인 A, B, C, D가 A, D와 B, C로 나누어 복식을 할 경우,
       1) 즐기는 게임에서는 경기력이 상대 우위인 A와 B가 쉬운 찬스를  만들어 주어
           C와D가 파인 플레이로 끊어주는 플레이가 많이 나오도록 진행
        => 평소 클럽내 운동 시 편안한 지인들 끼리 가능
       2) 이기는 게임에서는 A와 B가 서로 C와 D의 약점을 집중 공략하여 공격의 확률이 높은 사람이
           직접 끊는 플레이 위주로 진행
        => 클럽 내 월례대회나 각종 토너먼트 경기 진행 시 가능

4. 게임 구성원의 기본 매치-업 결정; 생각하는 플레이를 하자
       1) 파트너와 서비스 순서 결정; 서비스의 컨트롤과 파워 모두 좋은 사람
                                              컨트롤 (특히, 긴 세컨서버), 파워순으로 우선순위 결정
      
        비슷한 조건이면 발리 결정력이 좋은 사람이 전위로,
           당일 서비스 컨디션이 좋은 사람이 우선하여 서비스 실시
        주간 햇빛이나, 야간 나이트 위치 등도 감안하여 결정
        2) 파트너와 리시버 위치 결정
    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가 듀스코트, 왼손잡이가 에드코트
         다양하고 정교한 리턴이 가능한 사람이 듀스코트,
            배짱이 좋고 파워풀 한 리턴이 가능한 사람이 에드코트
         오른손잡이 두 명이 복식조 일 때는 포핸드 결정력과 수비커버 넓은 사람이 에드코트
         전위에서 수비력이 좋은 사람이 에드코트; 파트너의 리턴미스를 커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