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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회장단께, 재신임 총회 취소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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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sw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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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28
본문
저 못지 않게 모두들 동호회를 사랑하는 마음에 그러신다는 것 잘 압니다.
아울러 지금의 진통이 미래의 탄탄한 동호회를 위한 초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3. 회장단에게,
아래 글 260번과 같이 화해의 글을 올렸고,
저도 이 선에서 화니님의 글에 대해선 접었으면 합니다.
글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감정이 더 중요하니까요.
저는 화니님의 맘을 알았으니, 저도 맘 풀랍니다.
아래의 회장단의 글에 대해서는 제가 이해가 안 되는군요.
내용인 즉 현 회장단과는 더 이상 같이 모임을 가질 수 없다는 의미로 말씀하고 계시며,
더 이상 회칙을 바탕으로 한 회장단에 의하여 결정된 사항 및 회장단의 운영 방법에
동조 할 수 없다는 의미는 탈퇴까지도 불사하시겠다는 의미로까지 받아들여집니다.
저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분명히 밝힙니다.
1) 탈퇴의사는 없음; 레슨을 계속하는데 왜 탈퇴를 말씀하시는지...
저는 회원들을 사랑합니다.
2) 글짱으로서 제 임무는 어제부로 반납했습니다.
3) 운영위원을 반납했으므로, 운영위원으로서 간섭은 일체 하지 않겠습니다.
4) 화니님과의 문제가 끝났다고 판단되므로, 로고의 사용은 허락하고,
스킬의 글은 다시 올린다. 뉴스는 불가능...
그리고, 로고 만든다꼬 쌩고생했는데 상품은 왜 안 주는교? ㅎㅎㅎ
5) 제가 보낸 개인메일을 왜 제 허가없이 공개하는지... 지워주시죠!
6) 회장단에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그동안 저때문에 여러모로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의 저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보다 더 빵빵한 동호회의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때 떠오르는 SUN이 이제 서서히 석양이 되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귀국할 날짜가 다가오고,
ON-LINE, OFF-LINE 에서 회칙, NTRP, 각종 행사, 게시판 관리권등등이
우리들간의 갈등(?)으로 인해 수중에 들어오고, 기틀이 잡혀지고 있으니까요...
제가 이멜로도 말씀드렸듯이, 현재의 규모에 만족하지 않고,
싱가폴을 대표하는 한인테니스동호회가 될 때,
위의 것들은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저도 이제 너그러워지고 싶습니다. 신경 쓸일도 좀 적어졌으면...
SUN :-)
댓글목록
Cathy님의 댓글
Cathy (emtravelkoko)sun아찌 화팅!
Tarah~님의 댓글
Tarah~ (skavndepd2)^^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