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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새 해 에 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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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ruok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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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26
본문
---- 제 자동차 동아리의 아이디 오리궁디 님의 글입니다. ---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잡아 주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모든 것 덮어 하나되게 해주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로운 말 『친구야』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주는 말 『네 생각은 어때?』
언제이든 모든 날들을 새로워지게 하는 말 『첫마음으로 살아가자』
*** 다음은 뻔한 거짓말 리스트...(나는 이렇게 살지 말아야쥐!!)
---- 제 자동차 동아리의 아이디 그때 그뇬 님의 글입니다. (약간 수정했슴다)---
#노처녀 : 독신으로 살겠다. (찔리는 사람 여럿일듯...)
#수석합격자 : 그저 학교수업에 충실했을뿐이에요. 교과서만 봤어여.
#간호사 : 이 주사 하나도 안 아파요.
#여자들 : 어머 너 왜 이렇게 이뻐졌니?
#학원광고 : 전원 취업보장... 전국 최고의 합격률!!
#비행기 조종사 : 승객여러분,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연예인 : 그냥 친구이상으로 생각해 본적없어요. 오빠동생이에여 다들 알다시피.
#연설하는교장 :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간단히..
#친구 : 이건 너 한테만 말하는 건데... 딴사람한테는 절대루 비밀이얌.
#장사꾼 : 이거 밑지고 파는 거예요. 남는거 하나두 없어여~
#아파트 신규분양 :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혹은 곧 지하철 연장노선 공사 개시!)
#국회의원 : 당선되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싹 갈아야 합니다 구태의연한 썩은 정치~!
#정치인 : 단 한푼도 받지 않았어요. 댓가성은 없슴다. 그냥 아는 사람이죠.
#술집여자 : 저 알구보믄 순진해여~!
#자리양보 받은 할머니 : 에구... 괜찮은데
#노인들 : 에혀~ 늙으믄 죽어야한다니까...
#학부모 : 우리애는 맨날 노는데 1등이야. 반장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해도 떠밀려 반장이네.
#테니스 코치 : 잘~했어요, 바로 그겁니다. 원래 운동신경이 뛰어나시군요.
---- 제 자동차 동아리의 아이디 보험아줌마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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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내가 해준 말 한마디 때문에
내가 준 작은 선물 때문에
내가 베푼 작은 친절 때문에
내가 감사한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갈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작은 미소 때문에
내가 나눈 작은 봉사 때문에
내가 나눈 사랑 때문에
내가 함께 해준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기뻐할 수 있다면
내일을 소망하며 살아갈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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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을 맞아...모두들 하면 할수록 좋은 말들만 하고 사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테니스회 횐님들 모두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Sun님의 댓글
Sun (swwoo)어디서 많이 봤는 글인디... 맞아요, 그렇게 삽시다!
손성원님의 댓글
손성원 (rei225)진짜 이렇게 살아야 할텐데..올 한해는 좋은 일만 많이 일어나는 한해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