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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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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가 지난 주 MT 때 한 일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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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린눈 (lentep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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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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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즐거운 MT 였습니다.
진행 상황을 정리해 보면,
1. 족구 2:1 젊은 팀 승리
- 족구를 통해서 형님들의 연륜과 열정(??)이 함꼐 하는 경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젊은 친구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만, 형님들이 교체 선수가 없어서
장시간(??) 경기를 하다보니 체력 저하로 인한 뒷심 부족이 패인이라 생각합니다.
2. 축구
- 족구에서 패배를 맛 본 형님들이 업어치기를 외치면 시작되었습니다.
형님팀에서 족구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몸을 날려 가면서 열심히 하였습니다.
형님 팀2:1 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장일부가 너무 미끄러워서,
선수 부상을 우려하여 경기 중단가 중단 및 취소 되었습니다.
잠시 수영을 하면서 열기를 가라앉힌 다음, 모두들 기다리던 BBQ.
BBQ 그릴에서 돼지 고기를 구울 수 없고, 구우다가 걸리면 그릴 전제를 배상해야 한다는
리조트 측의 코멘트에 모두들 의기 소침, 해결 방안을 구하다 모두 안되어 걱정하던중
한국 분들이 사용한던 BBQ 그릴을 구할 수 있어서 BBQ 시작...
술, 수다 그리고 고기가 있는 즐거운 BBQ 였습니다.
저도 먹다가, 떠들다가, 놀다가 하다 보니 눈꺼플이 무거워서 그냥 들어가 누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선미 / 수정씨가 끓여준 김치찌게와 라면으로
전날 밤의 광음으로 인한 숙치를 해결하고 싱가폴로 컴백 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 해 주신 데니스, 희승 및 젊은 친구들...
양주 및 방금까지 자유형 하다 잡혀온 새우로 협찬해주신 완주형님과 아수라..
인간 백정 하하호찌 형님, 족구 형님팀 에이스 마테오 형님.
예상치 못한 상황때문에 몇 번인지 모르게 드라이빙을 하셔야 했던 처음 참가한 형님(제가 여즘 가물가물 해서) 모두들 감사합니다.
그 모든 분들 때문에 행복한 추억을 또하나 가지고 싱가폴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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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호아찌님의 댓글
호호아찌 (hohoguy)
oops! 인간백정... 못보신분들이 들으시면 이상한 상상을...ㅋㅋ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싱가폴로 돌아오는 길 가슴 뭉클한 조국애(愛)를 느끼며 왔습니다. ^^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많은 추억 만들고 가겠습니다. 재싱 한국 배드민턴 동호회 화이팅! -호호아찌 올림
싱가폴킹카님의 댓글
싱가폴킹카 (cjhkingka1324)형님들 누님들 그리고 저보다 한살 어려 막내였던 순돌이 모두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손길이있었기에 더욱 편하고 즐거 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 MT 를 통하여 모두가 더 가까워 진 되기가 되었을 듯 합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매쉬님의 댓글
스매쉬 (yeonpyo)
즐거운 엠티 되셨지요 ? 짐승돌 호호아찌님이 엠티 또 가자구 하시네요...ㅋㅋㅋ
몇장 안 되는 사진이지만 갤러리에 올렸습다...
일요일 코트에서 봐용~~~
Matteo님의 댓글
Matteo (danafox)
한마디로 이번 해외 전지훈련은 너무 힘들었음....,,,놀아도 놀아도 끝이 없다는,,,
그래서 기량향상과 국제경기에 대비한 현지 적응을 위해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갈 필요가 있지 않을지,,,,,,,,,,,,,,,,,,,,,,,,,,,,,^^
킹카,, 족구하면서 무릎꿇고 봐달라고 했는데 안 봐줘서 미안하다,,,,,,,,,,,,,,,,,
아수라님의 댓글
아수라 (stcw)성년이 되어 처음 느껴보는 즐거움 이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많은 인원이 참석하진 못 했지만 약 20명 가량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잼난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귓가에 멤도는 호호 형님의 만취 잉글리쉬, 잘 생긴 외모 만큼이나 거침없는 애주가 ~ 정말 대단했습니다. 아참 그리고 금 일요일 369 게임 멘 정신에 다시 합시다... ㅋㅋㅋ 이길 수 있었는데~ 그리고 댓글들 많이 달아 주세요...... 동호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서 입니다람쥐 ~ ???
싱가폴순돌이님의 댓글
싱가폴순돌이 (choi900121)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막내가 조금이나마 재미를 위해 노력을 했을런지는 모르겠습ㄴㅣ다.
그리고 재미있게 잘놀다 왔습니다 형님들 덕분에~
그럼 뿅~다음주에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hihi님의 댓글
hihi (yanacjw)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특히 모임을 준비하신 모든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그런데 전 왜이렇게 속이 안좋은지 모르겠군요...ㅎㅎ 그럼 일요일날 뵈요...졸린눈 형님/마테오 형님.....갑자기 라임쥬스가 땡기는 이유는 뭘까요? ㅎㅎ
호호아찌님의 댓글
호호아찌 (hohoguy)Matteo 형님, 킹카가 무릎꿇은거 점수 넣었어요...그래서 이긴거에요... 기억 안나시는구나..ㅋㅋ 즐 싱 즐 턴!
싱가폴킹카님의 댓글
싱가폴킹카 (cjhkingka1324)안 넣었서요 형님 ㅠㅠ 게임에 있어서는 냉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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