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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놓치마 정신줄

페이지 정보

  • Rachel (psiloves)
    1. 269
    2. 0
    3. 11
    4. 2011-09-20

본문

제가 좋아라하는 네이버 웹툰중  놓치마 정신줄이라는 웹툰이 있어요..
본격 유체 이탈 예방 프로젝트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연재 되는 만화인데  
만화주인공 머리 꼭대기에 동아줄이 매달려있답니다..그러다.....어떠 어떠한 연유로 정신을 놓게 되어
이성을 잃게되거나 흥분하는경우 동아줄이 끊어지면서...외치게 되는거죠

놓치마 정신줄~~~~ 이라고...

저 지난주 일요일날...토*와 비바 *** 에서
우리 동호회 여러분들 머리위에서....동아줄을 본거 같아요...
굵은 동아줄, 가는 동아줄, 낡은 동아줄, 나이 든 동아줄. 어린 동아줄,
근데 갑자기 어느순간..........타다닥...끊어지면서....
제가 그때..외쳤어야해요...

놓치마....정신줄~~~~~~~이라고.....

막걸리 주전자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갑자기 어느샌가....파도가 휘몰아 치고
그 어느분은.....흥에 겨워 테이블에 올라가시고,(나올때까진...노래방 테이블 이상없었으나....)
또....그 어느분은....노래방 바닥을 청소하듯 쓸고 다니시질 않나...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부비부비 춤이 행행 하고...그리고도 모잘라..꼬**라에서는.....비린 생선내를 바다내음이라 표현하며
삼키기를 강요당하고....

그치만.....그런 정신줄....좀 놓으면..어떻나요^^
우리만의 축제
배드민턴 동호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는데..
맘껏 놓으세요..집에 갈때..제가 다 다시 이어 드릴께요....ㅎㅎ

그나 저나 이번주 해피님, 유정님 배 대회 후에도 정신줄 놓으면.....어쩌나.....ㅋㅋ

댓글목록

Rachel님의 댓글

Rachel (psiloves)

참..더불어......MVP 해피님...정말 매력적이었던 거 아시죠? 그리고 일취월장한 대호군과 유정님의 배드민턴 실력 또한 인상 깊었네요..광규오라버니 또한 출장가시면서 라켓 가지고 가셨나,,남들 몰래 몸에 좋은 뭔가 드신거 같은 체력 짱!!대회준비하느라 고생한 희승이, 도한이.....너무 너무 고맙고,,,,빈자리셨던..회장님 아쉬웠구요  회원님들 모두
맘껏 즐기신거 같아 더더욱 행복하네요...제 3차 대회를 위하여..다들 맹턴(맹렬히 즐턴) 하시고...전..날라리지만...항상
맘은 코트를 날아다니니 끊임없는 사랑 부탁해요...

mac님의 댓글

mac (mackim68)

레이첼님...
내 정신줄은 왜...왜 다시 연결한시켜줘요...빨랑 연결시켜 주시어요...

happy님의 댓글

happy (misisig)

헐~ MVP(?).저 아니예요.부끄부끄,,
하지만 박수치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레이첼!!끊임없이 사랑하는거 알죠? ㅎㅎ

Aphrodite님의 댓글

Aphrodite (sisqueen)

글구 레이첼언니 김밥과 달달새콤한 과일샐러드 너무맛있었어용~~감사합니다~~
내친구 여시 담날 회사서 괜찬았니?? 우리 이제 정말 딱 한잔만이다~~~

Aphrodite님의 댓글

Aphrodite (sisqueen)

그런데 도대체 남성분들 통합 호칭을 무어라불러야하는지여?
여성분들은 언니.
남성분들은 삼춘?남성님들?오빠님?형님?
애정남 출동!!~~부탁드려요!!!

HSKim님의 댓글

HSKim (emdresdenkim)

우린 가족 같은 화기애애 동호회니까 다들 잠시 정신줄 놓으신 분들 이해하고 계시죠?

호칭? 나도 어렵던데 ^^
나이어린 동생들에게 말을 놔야할지 말아야 할지???

윗분들에겐 아이디로 ***님 이라고 부르면 되지 않을까요?

Eunice@@님의 댓글

Eunice@@ (yemae2)

그날...
잊을 수 없었던 음식 2 가지 ~~

1.  소풍나온 어린애들 마냥 모두를 행복하게 했던 그 푸짐했던 음식들 ...중_에서
 후르츠 칵테일이 연유를 만나 살짝 냉동실에서 찬 바람 쐬고 나왔나 ..?
빙수인가 .. 샤벳인가 ...샐러드인가
연유의 부드러움과 , 살짝 씹히는 사각거림과, 온 몸을 휘감는 달콤함에 , 정신없이 퍼먹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이거 어마어마하게 칼로리 높은데~~~ 하며 음흉한 미소로 바라보던 그녀....
그래도 멈출수 없던 맛 ~~~

2. 첨 먹어본 과메기 ..
내가 스스로 먹었던가 .. 정은이가 싸 주는 것 낼름 ~ 받아 먹었던가 .. 기억은 가물 ~~
맛은 생생~~히 기억남 ..
온 몸 초고추장으로 범벅하여 , 다시마 자락에 둘러 싸도 감출수 없었던 , 그 노골적인 바다 내음 ...
와우  ~~~~ 비려 ...
그래도 즐거웠던 새로운 맛의 향연 ...

담엔 우리 " 홍어 삼합" 에 도전해 볼까나 ...

Aphrodite님의 댓글

Aphrodite (sisqueen)

우리 모든 회원님들께(여성팀,남성팀,나이어린 동생님들) 죄송스럽고 또 감사합니다.
정신줄 심하게 놓쳐 제가 너무 까불어쬬.. 심지어 꼬*에선 아예 기억이 없네여 반성 ㅜ,ㅜ
무서운 파도타기 이제 원샷 그만하고싶어여 /낄낄

Rachel님의 댓글

Rachel (psiloves)

유니스님....정은이의 반 강요, 반 애교에 몸을 떨며...드셨어요...ㅎㅎ  그리고 홍어삼합 나 좋아라 하는데....조만간..꼬꼬나 부강에서 홍어삼합 번개?    저는 언제나 코올~~~~~~~~~~~~~~~~~~~

Erin님의 댓글

Erin (dalge0)

여시중에 상여시.. 니 친구 정은이 무사/무탈하다.
현송이가 있었으면 내 정신줄 잡아 줬을터인데.. 쏭이 쏭이 현송이 보곱다.
난 이제 레이첼언니 없이 음주 안할꼬얌 !

유니님의 댓글

유니 (unihong77)

아직도 이름이랑 얼굴이 매치가 안되여~~  정신없는 뒷풀이.. 배드민턴 동회회, 완전 들어오길 잘 했어요~ ㅋㅋ 다들 넘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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