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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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웠던 번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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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in (dal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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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3
    4.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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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떴을때 화요일이라는 사실에 당혹감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금요일 같은 월요일을 보냈기 때문이겠지요.

급 주중 번개임에도 불구하고 데레사님의 손 빠른 번개 공지 덕분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용실 가격 담화가 일어날 수 없는 가격 정보 교환과 빨래 비법전수 등
초일상적인 대화와 초롱초롱하고 사랑스런 몸짓을 바탕으로한 정말 재미난
게임 시간... 그리고 가요 열창 ! 사자성어인 음주가무에 충실했던 번개였습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와 교환으로 이루어지는 관계가 아닌 마음을 통해 기쁨을
느낄수 있고, 단지 같은곳에 있기 때문에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이곳과 사람들이 저는 참 좋습니다.

아시죠 ? 언제나 어디서나 이유없이 화이팅이라는것 !!

Erin


  

댓글목록

스매쉬님의 댓글

스매쉬 (yeonpyo)

역시 데레사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군요~~~
너무 너무 즐거운 벙개였습니다.

손수 만드신 막걸리를 협찬해 주신 이모님과
1차 회식비, 2차 노래방비를 협찬해 주신 두 형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mac님의 댓글

mac (mackim68)

늦은시간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과음은 아니지만 간만에 마신 소주덕에 아침시간이 조금 힘들었네요...이모님 손수 주조하신 ***은 정말 깔금하니 맛이 훌륭했습니다...감쏴함다... 아울러 당분간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 다들 즐겁게 잘 다녀오시고, 다른 회원님들은 Erin처럼 이유없이 화이팅입니다....

digh님의 댓글

digh (yiheese)

누나 등단하셔도 되겠는데요 문장력이 남달라요 ㅋㅋㅋ

초야81님의 댓글

초야81 ()

내 말이~네 번째 단락에 깊은 교감 느꼈다요~ㅋ

HSKim님의 댓글

HSKim (emdresdenkim)

월요 번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우리 동호회가 점점 더 끈끈하게 뭉쳐지는 듯해 감동이었습니다.

공지를 늦게 보시고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 하신 분들! 다음에 또 기회를...

이 싱가폴에서 식당에 둘러앉아 이 나이에 속닥거리며 게임을 하고 폭소를 터트리는 날이 있을 줄 상상도 못했네요.
 
mac님, 빨래 삶아서 입으신다는  얘기 압권 이었습니다.(결혼에 장애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조금 엄격하실것 같던 이모님, 그 이미지를 확 깨고 특제 막걸리와 함께 음주 가무에 새로운 장을 열어 주실거란 기대가 팍팍 듭니다.

굳이 나눠내자는 걸 뿌리치시고 화끈하게 쏘아주신 하하하님,아침에 계산서 보고 내가 언제???  하신건 아니신지~
그에 질세라 2차를 홀로 쏘아주신 mac님,  두분 감사드려요.

너무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준 Rachel 님, 정말 반가웠어요.
그간 더 예뻐지신듯... 하루 빨리 court로 복귀하시길..

멀리 woodland에서 퇴근하고 달려와 주신 졸린눈님,
외모에서 풍기는 포스때문에 나이를 오해했던 정은씨보다 어린 hihi님,  언제나 에너지가 철철 넘치는 정은씨,
보기만 해도 20대 상큼함이 부러운 승리씨,
잠시 들러 노래 한곡으로 분위기 띄워 놓고 사라진 꽃미남 승민군, 마지막으로 뜻도 모르는 일본노래가 마음에 찡하게 와 닿도록 열창을 해 주신 우리의 데니스님.

12시가 넘어서 말레이지아에서 다리를 넘어오고 있다고 연락을 주신 윤서 아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모두 한 주간 화이팅하시고 ,일요일에 다시 만나요~

Rachel님의 댓글

Rachel (psiloves)

정말..보고싶었던...분들과의 소중한 시간이였네요

정은양 후기에 댓글들을 읽다보니
제가 정말 맘 따뜻하고 남을 배려하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들과의 인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사드립니다.

다섯 손가락 하나 하나 접어가며 진지하게 임했던 손병호게임에,
평균 연령 삼십대 후반 어른(?)들이 (승리, 하이하이님, 정은양 미안)
그렇게 순수하게 밝게 웃을 수 있는 게임을 추천해주시고 1차까지 멋있게 쏘아주신 그분(?)에게 무한한 감사드리며
이왕 이렇게 유치(?)하게 놀기 시작한거...우리 MT  가서 최고의
게임  *진실 게임* 해요.....ㅎㅎ

데레사님 손빠른 번개 공지 감사드리며 음주 가무 번개 추진 위원장에 추천하고 싶어요..그럼..저 자주 보실듯.....ㅋㅋ

이모님..손수 만들어오신 막걸리....목넘김 좋으라고 탄산수에
매실까지 넣어서 준비해주신 정성 감사드리고, 다음달 바베큐파티에
막걸리 선 예약 합니다.

졸린눈님  우리 어젠 티격태격 제대로 못했죠?
우리 뒷끝의 만리장성을 쌓아야했는데.....ㅎㅎ

회장님 어제 자리는 회장님이 주인공이여서 그러신지..
잘 버텨주셨네요...ㅎㅎ 한국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승리, 하이하이님  만나서 반가웠고 승민이..내 신청곡 멋지게 불러주고 가서  감사^^

일이 많아서 바쁘다기 보단 이래 저래 신경쓸게 많아서 그냥..하루정도는 다 놓아놓고 쉬는 게 나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당분간 운동
에 참여는 못하겠지만 언제든 탄중파가에서 하는 번개는 참석하고 싶어요 ^^

보잘것 없는 저를 예뻐해주시고 보고싶어해주시고 느을 언급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들...정말 정말 행복했으면..좋겠다는 생각 마니 마니 합니다.

좋은 밤들 보내세요...

Rachel님의 댓글

Rachel (psiloves)

아차..제가 좋아하는 노래방  쏘아주신...맥님께도  감사를 ^^

싱가폴킹카님의 댓글

싱가폴킹카 (cjhkingka1324)

벙개 공지는 어디서 받을수 있나요 ㅠ

싱가폴킹카님의 댓글

싱가폴킹카 (cjhkingka1324)

아 게시판에 올라온 걸 못봤습니다 ㅠㅠ

이모님의 댓글

이모 (emnnannaya)

ㅎㅎㅎㅎㅎ
hihi님 지금까지 히히로 읽은 거 죄송!!워낙 짧은 영어인지라 하이하이인줄 모르고...
저는 늘 최후의 3인 이었건만 싱에서는 제일먼저 튀는 일인이 되버렸네요.
다음 번개때는 최후의 3인으로 다시 등극하기를 바라며...
월욜 따뜻하게 대해주신 선배님들 고마워요...

Heidi님의 댓글

Heidi (midmad)

정은이의 예쁘고 발랄한 미소가
이런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었네~~^^

다들 재미있으셨다니 쬐금 부러운데요....ㅠㅠ
후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음~~이모님의 `막걸리' 위력이 대단하네요....^^,
레이첼도 반갑고....
한사람 한사람의 모습들이 상상만으로도 웃음짓게합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우리 동호회가 저도 참~~~ 좋습니다.

윤서아빠님의 댓글

윤서아빠 (thisguy)

아침7시에 들어오기로 한 배가 오후5시에 들어오는 바람에 참석이 힘들어졌습니다. 나름 빨리빨리 일을 마친다고 했는데 싱가폴 넘어오니 12시가 넘어버렸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이번엔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음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습니다.

lim_'shouse님의 댓글

lim_'shouse (opium1102)

어딜가나 저는 꼭 이런자리 빠지내요...ㅎㅎㅎ
아..빨리 돌아가서 함께 하고픔 맘이....아쉽게도 20일이 지나야 갈수있다는.......
언제니 즐겜 하시는 이야기에 배가 아픔니다 ....
나는 여기서 애기보고 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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