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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름신 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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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서아빠 (this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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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9
본문
드디어 그 분이 오셨습니다.
근 1 년 남짓 저를 멀리 하시더니 갑자기 현세에 강림하시어 하찮은 중생에게 큰 선물을 주고 가십니다.
아~~~
싱가폴에서 처음 할부를 끊어봅니다. ㅠ.ㅠ
소개 드립니다. 이름하여 "엄마백통"
ps. 옷장에 숨겨놨는데 울마님이 못찾으시겠죠 ㅋㅋ 들키면 큰일나는데...
댓글목록
Rachel님의 댓글
Rachel (psiloves)이런거 살려면..얼마면...되? 술몇번 안마시면 살 수 있을듯...ㅎㅎ
livestrong님의 댓글
livestrong (mnguyber)
사진을 좋아하던 어느 노인이 돌아가셨는데, 미망인이 생활이
쪼들려 생전에 남편이 쓰던 카메라를 반찬값에라도 보태려고
팔려고 했더니 몇 천만원 어치나 되더랍니다. 중고로 싸게 산 거,
친구가 맡겨 놓은 거, 아는 사람이랑 바꿔 써보는 거 등등 별로
값어치 없는 거라고 생각했던 할머니는 한동안 영감님에 대한
배신감에 치를 떨어야 했다는 전설이 있지요.ㅋㅋㅋ
요건 취미생활하는 남편들은 다 공통되는 핑계인 것 같아요.
카메라, 자전거, 오디오, 낚시 등등 장비가 필요한 취미는 다
말이죠.
mac님의 댓글
mac (mackim68)
윤서아빠님....요걸로 잘 찍어 주세요....감동도...쭈...욱....
윤서엄마한테는 윤서용으로 구매했다고....하면 안될까???
윤서아빠님의 댓글
윤서아빠 (thisguy)
왜 금요일 오후 퇴근시간만 되면 주말에 일하라고 할까요 ㅠ.ㅠ
이번주는 참석이 힘들겠네요. 저의 새 렌즈도 개봉을 조금 미뤄야 할듯 싶습니다.
Rachel님의 댓글
Rachel (psiloves)
윤서 아빠...책상 엎어!!!
주말에 일시키는 건..몰상식한..한국 건설회사에너 가능한 일인데..
윤서아빠 회사 사장님 나빠요!!!
윤서아빠님의 댓글
윤서아빠 (thisguy)
엎었습니다. 매너지가 벌벌 떨면서 쉬어도 된다고 하네요...
농담이구요 작업 캔슬되었습니다. 다행이네요...
마나님 몰래 렌즈나 닦아야 겠습니다.ㅋㅋㅋ
livestrong님의 댓글
livestrong (mnguyber)
주말에 일시키는 건..몰상식한..한국 건설회사
공감 백만배...
퇴직하는 로컬들에게 MoM에 신고 좀 해달라고 그렇게 부탁했건만
안하고 그냥 가더군요. 초과근무수당, 휴일근무수당만 제대로
받아도 월급이 두 배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스매쉬님의 댓글
스매쉬 (yeonpyo)
우와...지름신이 큰걸 질렀구만...
싸게 사도 2000불 하지 않나 ?
바디보다 훨 비싼건데... 잘 숨겨서 사용해~~~
그리고 천만 다행이네... 동호회게임때 개시하겠구만....
사용법 잘 습득하고 일요일에 좋은 사진, 추억의 모습들을 많이 담아주시길.....
은빛돌이님의 댓글
은빛돌이 (classic123)
솔직히 대놓고 옆에서 찍는게 찍는 사람이나 찍히는 사람이나 조금은 뻘쭘한데 이제 그럴 일은 없을 듯 합니다. ㅎㅎ
도촬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