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M FC (축구/풋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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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8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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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남자 (ssh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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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
    3. 3
    4.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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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무리해서 그런지 지금도 허벅지 종아리 후덜덜입니다.

게임전에 하는 패스연습과 스트레칭은 두 번째 하는 거라..첨보다는 약간 덜 뻘쭘했는 듯..
그래도 모여서 구령도 붙이고 몸 곳곳 꾹꾹 눌러주니, 확실히 낫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15명 + 2명(호성형님, 그리고 친구분) 참석해주셔서 3팀으로 재밌게 찰 수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참석한 현준이와 최고도 반가웠습니다.
부상중에도 나온 현준이와 영태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3팀으로 나누고, 멤버를 조금씩 변형을 하며 찰 수 있어서,
다양한 루트로 찰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프로출신 형님들의 간결하면서도 템포 빠른 게임 진행과 패스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선수들도 배워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앤디형님 자제 분 열심히 키퍼 보는 모습도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앤디형님. 자주 데리고 나오세요 ^^

그러고 오랫만에 주신정과 교류전을 했습니다.
2시간 동안 죽어라 뛰고, 다시 매치를 하려니, 정말 후덜덜이었습니다.

게임의 결과(6-5 한골차 패)에 상관없이, 소수의 인원이 남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플레이한 회원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한된 인원으로 인한 선수 교체가 제한되었고,
팀플레이라기 보다는, 에이스 성식이와 키퍼 영상이에게 대부분 의존을 했던 게임이라...
경기 질적으로는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정말 빡시게 다들 열심히 뛰었기에 어제 경기 결과는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죽어라 뛴다고는 했는데,, 종아리에 쥐가 나기 직전이었으니,
저의 저질 체력에 대해서도 어제 정말 반성 많이 했습니다.

팀웍, 패싱능력, 시야, 개인기 다 좋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라는 것!
어제 경기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화요일 보다 조금 더 피곤하네요.
그래도 땀을 실컷 흘리고 나니, 확실히 상쾌합니다.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1주일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14번 불꽃남자 송 코치 백

PS : 댓글만 달지 마시고, 글들 많이많이 올립시다! ^^

댓글목록

TS님의 댓글

TS (sygmadol)

아오 왼발목 오른무릎 작살난듯 모레 건강검진 해야되는데 큰일났다

현준님의 댓글

현준 (jpar225)

왼발목 오른발목 다 나갔음요 ㅠㅠ

김성식님의 댓글

김성식 (sungsik8461)

저는 차인곳이랑 발목 좀 아프지만 셤 공부 하면서 좀 쉬면 나을듯 ㅋ 수영까지 하고 간터라 완전 온몸이 o시네요 ㅋ 다들 한주 잘보내세요~^^ 최고 복귀 축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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