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는게 늦었네요.
이번 박창현 회원 집들이때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13일 모임
역시 재미있게 플레이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하신 회장님께서도 새로오신 회원의 실력을 보시고 점점 더 전력이
나아지는 Storm FC가 되어 가는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난주 및 이번주 지출 내역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면,
이번 박창현 회원 집들이 시, Storm FC에서 미니 오븐과 전기 불판을 선물로 드렸고,
지난 대회 우승 시 받았었던 맥주 1박스도 같이 드려 축하를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역시 6주간의 Pitch 계약을 새로 하여 S$950 지출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회장님께서 지적을 해주셨는데, 올해 총무직만 저까지 3명이나 바뀌는 과정에서
현재까지 회비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단순히 회비 낸 횟수(수입)와 영수증 관리(지출)만
지금껏 해오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이러한 모습은 모두가 열심히 납부해주신 회비에
대한 관리 소홀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즉 올해까지 마감을 최종적으로 하고, 내년 부터는 월단위, 분기 단위로
상세히 정리하여 분기 혹은 반기로 회원님들께 보고하는 형식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새로운 유니폼의 경우, 사이즈 및 번호 파악이 끝나고 팀 로고 및 번호를 새기는
단계에 있습니다. 이것 역시 어느 정도 지출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일단 회원 및 집행부
의견을 통해서 추진토록 하겠고, 내년 부터 되도록이면 착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올해는 연말은 박창현 회원의 집들이 등도 있었고 해서, Storm FC의 송년 모임은 내년에
신년 모임으로 대체하여 모이는 자리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