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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동호회
- 2011년 3월 6일 막강전력 GOR VS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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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릭지터 (mantoman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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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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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그팀은 강했다 싱가포르리그에서 처녀출장하여
첫 경기를 고질라(리그3위)와 붙였을때 ....음산한 바람이며 당장이라도 비가 올것같은 하늘과
어제 내린비로 구장의 컨디션또한 안좋은 ....너무 첫경기때와 분위기가 비슷하여
사실 걱정과 우려속에서 경기는 시작됬다
싱가포르배우출신의 장타자겸 투수가 나왔는데 허벅지며, 어깨가 과히 운동선수이다
경기가 끝난후 추성훈군의 애기론 ..리틀야구부터 시작한 기본기 탄탄한 선수라고 한다.
그 친구의 무서운 커브와 직구는 우리 선수들에게 심적부담을 많이 주는 무서운 괴력이였다.
그런 친구를 3이닝에 강판시킬정도로 우리의 타력은 엄청났으며,
그런 팀을 무참히 개박살을 낸것이였다. 그쪽 팀 덕아웃은 초상집이며 당장이라도 글러브를 던질기세였다.
12: 7 엄청난 점수로 이긴것이였다. 푸하하하하
[경기 내용]
좌완 오광현군의 어깨뭉침으로 인해 조기에 계투가 올라와야 되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3이닝 (2실점) 마무리 2/3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내며 삼진 5개
첫타석 2타점 적시타 2회 3점홈런 투구면 투구 타석이면 타석 오늘의 mvp 는 오광현 선수입니다.
1루수비또한 정말이지 최고였습니다.
안준호 선수 역시나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죠 . 경기전 배팅볼 20개를 연습해서 그런지
장타위주가 아닌 맞쳐치는 멋진 안타를 2개나 솎아냈죠 내야쪽의 화이팅또한 좋았으며,
선두타자로써 최선을 다해주어서 고맙다 . 평점 9점
이종민 선수 전날의 음주가무로 무기력한 경기내용을 보여줄지 알았지만, 멋진 3루 플레이와
언제나 안타를 치고 나가는 역시 팀의 중심이죠
이대석 선수 4타수 2안타 (빗맞은안타1개) 사실 오늘은 경기에 참여해서는 안되는 몸상태였지만,
본인의 의지로 선발출장하여 멋진 유격수 수비도 보여주며 최선을 다했네요
마무리투수로 나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아주였네요 멋져요 ..뜬공 잡으실땐 사실 좀 긴장됩니다
임춘민 선수 고급넥가드 쿠션보호대를 선물받고 ....혈액순환개선으로 멋진 안타와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였네요
팀네 4번타자로써 3타수 1안타(득점타)2루타 ,,, 멋진 주루 플레이도 멋졌네요
이현진 선수 중견수로써 실수없이 이렇게 잘하는 선수가 없죠 ^^ 중견수플라이볼 4개나 잡아냈죠
7회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거진 홈런성타구를 끝까지 쫒아가서 잡아내서 멋지게 경기를 마무리했네요
몸상태가 과히 정상은 아닌가운데에서도 실수없이 잘해주였네요
타격감도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중이니 다음경기에 기대를 해봅니다.
박우종 선수 팀에 맏형으로써 언제나 팀을 이끌어 주시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형태 선수 (오늘 처녀출장) 유니폼이 너무 잘어울린친구죠 (내옷)
긴장하지않고 외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었네요 ..4사구 멋진 주루플레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주는 선수가 되어주세요
2등 mvp 신동수 선수 간만에 보는 멋진 안타죠 2타수 2안타
그동안 타격슬럼프와 투구내용도 썩 좋치않았는데 오늘은 참 좋았네요
4회 오광현선수에게 공을 받고 계투로 나와 3이닝 (4실점) 구위는 최상태는 아닌듯 보였으나
삼진 3개를 잡으며 역시 친구인 임춘민선수와의 호흡이 너무 좋았네요 최고
김효진 선수 전경기에서 멋진모습을 많이 보여주시고 , 오늘도 중간에 5회 출전하셔서
안정적인 수비라인을 보여주셨네요 . 타석에는 아쉽게도 들어서지 못하셔서 여전히 출루율 100%가 유지되었습니다.
오늘은 사실 첫시합의 상대였구 덩치면에서나 ,,팀플레이면에서 저희팀이 전력적 우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선수 전원이 합심하여 최고의 수비와 최고의 타격을 보여준 정말이지 녹화를 해서 봐야할정도의 멋진경기였습니다.
오늘같은날 ...전원이 모여 승리를 자축하여야 마땅하나, 서로 개인적 사정상 뭉치지 못한거 또한 한이 되는군요
주중에 한번 모여 오늘의 기쁨을 서로 나누어 주며 팀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2: 7 감사합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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