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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동호회
- 2016 춘계리그 진행 관련 공지
페이지 정보
- 바다남자 (itta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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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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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리그 관련 공지합니다.
이번 다가오는 리그는 기존의 Spring league가 소규모 비공식적 리그의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2016년은 THF의 주최 하에 추계리그와 대등한 규모의 SBSA-THF Spring League 2016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기간: 2월말 ~ 약 두 달간
장소: Kallang Diamond A
기존의 리그와 눈에 띄는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 3심제(주심 + 2명의 루심)
- 브레이크 기간 중 홈런더비, 올스타전진행
- 나무 방망이 의무 사용(리그 운영진에서 매 게임 나무배트 4자루 제공)
- F&B 제공
- 선수 중복등록 불가
- 양대 리그로 운용 – 아래 참고
*** 양대리그 관련, 대략적으로 요약을 하자면 10팀 참가기준, 2015 추계리그 성적을 참고하여 5개팀 씩 두 개 리그로 나눌 것 입니다. 그리고 소속된 리그에서 각 팀과 한 경기 씩 치르구요, 인터 리그로 같은 슬롯의 다른 리그에 속한 팀과 추가 한 경기를 합니다 . 아래 참고 바랍니다. (++열개 팀 참가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나왔으나 이는 참가 팀 수에 따라 변경 가능합니다.) 모든 리그가 끝난 후 성적을 기준으로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진행 합니다.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팀 당 최소 7경기(리그 5경기 + 토너먼트 2경기) 보장, 플레이오프에서 계속 승리 시 최대 11경기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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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관심이 큰 리그 비는 팀 당 2800~3200SGD 정도 예상(10팀 참가 기준)된다고 합니다. 이는 15명 기준 일인당 약 200불의 참가비가 예상됨을 의미합니다. 코리아 타이거는 현재 한 팀으로 참가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관련하여 참가 인원수 파악 후 최종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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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의 의견및 건의 언제든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곰탱이아빠님의 댓글
곰탱이아빠 (bji73)단 7경기를 뛰기 위해서 개인당 SGD 200을 납부한다는 것은 너무 금액이 비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팀은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여 훈련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는 것 같은데, 갑자기 경기를 뛰는 거는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남자님의 댓글
바다남자 (ittalian)
의견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지만 운영진에서 대략 파악하는 리그를 뛰지 않을시 예상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THF주최의 리그이므로 저희가 계획하던 야구 전문 교습이 리그중에는 불가능 합니다.
2. 리그가 진행되는 두달동안 사용 할 운동장이 없어짐을 의미합니다.
아시다시피 저희끼리 하는 훈련은 한계가 있으며 특히 그것이 페러파크 등 공터에서 진행된다면 열악한 환경하에 단조로운 연습만 가능하며 또한 저조한 출석률로 더더욱 제대로 된 훈련 진행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3. SBSA와 다른 싱가폴 내 야구팀들 사이에서 코타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리그 참가를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운동장 렌트 등의 문제가 걸려있기때문입니다. 현재 코타는 다른팀들 특히 일본팀들보다 우선순위로 좋은 시간대에 운동장 사용 배정을 받고 있는데 이는 평소 주최측과 많은 스킨쉽과 좋은 관계를 유지함이 큰이유 중하나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리그비는 예년과 사실 큰 차이 없는 금액입니다. 항상 비시즌중 모은 회비로 리그때 보전을 하면서 개인 부담금액이 1인당 30~50불씩 내려갔습니다만, 이번 2016 춘계리그의 경우 지난 2015NBL 에 두 팀으로 리그 참가하면서 많은 회비가 리그비로 보전되느라 모두 써버렸기 때문에 리그비가 100% 개인부담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현재 월 회비(월 30불)로는 앞으로의 리그참가는 회비 보전없이 100% 개인부담으로 이와 비슷한 금액 혹은 규모가 큰 추계리그의 경우 더 많은 금액 부담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예전 공터에서 하던때와는 달리 칼랑 운동장 렌트비로 매달 약 520(4주)~650불(5주)의 금액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현 회비로는 많은 여유돈을 평소 saving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희 팀은 현재 25 여명 정도 있기에 베스트 12~13 에 들지 못하는 12여명의 인원이 반드시 생기게 마련이고 이는 매 리그 참가여부를 결정할때마다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이를 고려하여 지난 리그때는 두 팀으로 참가하였지만 한 팀당 이상적인 숫자였던 15명의 선수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출석률로 많은 게임에서 9명도 근근이 나와 아주 힘들게 리그를 끝냈고 성적면에서도 참담한 결과를 받아냈습니다. (한 팀은 외국인 선수가 없었다면 사실 거의 진행이 불가능 했을 정도였습나다)
이 모든 상황과 지난 리그의 실패를 교훈삼아 비록 모든 25여명의 멤버를 만족 시킬 결정은 불가능 하겠지만 이번 춘계리그에도 감독님 및 코치와 상의후 최대한 좋은 결정 하다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회원분들의 의견과 건의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니 단톡방이든 한국촌이든 통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