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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노래 (rainmo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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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
    3. 1
    4. 2015-07-20

본문

안녕들 하시쥬~ 감독입니다.

어제(7/19) 코타리그 첫게임을 치뤘습니다.

거의 모든 회원들 께서 함께하시어 더욱 행복한 게임이었습니다.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타리그를 기획하면서 사실 많은 걱정이 앞섰습니다. 과연 2개팀으로 경기를 치를만한 인원이 운동장에

나와줄 것인지... 또 어떡하면 재미지게 게임을 할수 있을지...

하지만, 모든것은 기우에 불과하다는걸 깨닫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거의모든 회원분들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물론 업무적으로 바쁘신 분들은 못오셨지만 이는 당연한 것이구요. 먹고사는게 제일 우선이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코타가 뭡니까?

야구가 좋아서, 야구를 하고싶어서 모인 동호회 아닙니까?

여기에는 남녀노소, 지위고하, 빈부격차....등, 야구 이외의 어느것도 존재를 허락 할 수 없는 오로지 야구만을 위한

동호회 입니다. 같은 목적이죠... 야구!!!

어저께 코타리그 첫번째 게임을 치르면서 회원님들의 야구사랑 및 야구에 대한 욕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타리그를 기획한 한사람으로서 무한한 행복과 감사를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6게임을 아무런 사고없이 행복하고 재미나게 치르길 기대하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또 본 리그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규리그로 편성할 방안을 운영진에서 고민하여

방법을 찾겠습니다. 모든 회원분들의 야구욕구를 충족시키고 더욱 끈끈한 동호회가 될수 있도록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본 리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아낌없이 헌신적으로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신 김종석님,

박병호님, 변정일님, 오상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 묵묵히 감독을 도와 궂은일 도맡아 해 주시는

신윤재 총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독 배상..
     

댓글목록

무안도전님의 댓글

무안도전 (destiny2xy)

감독님, 더운데 심판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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