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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잘 지내던 두 엄마가 차례차례 한국으로 가버리고 이사까지 해서 낯선곳에 와보니 하루하루 정말 외롭고 쓸쓸하단 생각이 들어 원래있던 우울증이 도질려고 합니다. 기존에 알던 엄마들에게 정을 붙여볼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 정성이 부족한탓이겠죠,,,,, 하나있는 딸아이, 그 놈이 착하고 얌전하게 공부잘하는 모습에 억지위안…
아휴..너무 기분이 꿀꿀하네요. 남의 나라에 와서 월세 사는 게 이런 거구나..다시는 이런 짓 못하겠다..그런 생각을 합니다. 1월 1일에 집을 비우기로 했는데 오늘 집주인이 사전 inspection을 하러 왔어요. 어찌나 깐깐하게 구는지 아주 진땀 뺐습니다. 제 잘못이 아니어도 제가 사는 동안 생긴 하자는 어찌되었든 제 책임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그렇게 …
저희집 아들 이야기입니다.10살이지만 아직도 산타할아버지를 믿고 있지요. 유치원때 산타에게 편지 한번 쓰기 시작해서 계속 12월만 되면 편지도 쓰고 아이들 선물나눠 주실때 드시라고 쿠키도 준비합니다.물론 제가 답장을 써 주었었구요... 그래서인지 ,저는 친구들끼리 얘기하다가 저절로 알게 되겠거니 했는데 아직도 산타를 믿고 선물을 기다립니다.그리고 항상 산…
전화는 에이전시였습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전화가 왔는데, 파울리나가 어젯밤에 대사관으로 찾아왔다고,, 전화가 올 당시 저는 아는 언니들과 파울리나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농담 반, 진담반으로, " 파울리나가 잡혀서 내돈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언니들에게 크게, 한턱 쏘마, 남은돈 날 위해서 다 써버려야지,"하며 웃고 있던 터라 어찌나 놀랐는지,, …
파울리나가 도망간 것을 알고 저는 바로 신랑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신랑과 저는 에이전시의 모든 서류와 파울리나의 신분증(워크퍼밋)을 들고 경찰서로 갔습니다, 한국에서도 도둑을 당한 적이 없는터라 이것저것 진술하는 일은 떨리고 어려웟습니다, 게다가 제 영어가 짦아서 놀란가슴에 더듬거리기까지 하며 말하는 일은 정말 속이 상했지요, 경찰은 6400불이나 되는 …
제게는 메이드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메이드는 제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갔고, 저는 정말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서 아주 쌩 고생을 했답니다, 지금은 다 끝난 일이지만,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제 이야기를 떠들고 싶네요,, 그 메이드 이름은 파울리나 입니다, 둘째 아이 임신 8개월 무렵, 집안일도 그렇고 도저히 힘들어서 메이드를 쓰게 되었죠, 제가 영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향수병 플러스 우울증,, 아이들 텀브레크를 기회삼아 남편을 살살 꼬셔서,,한국을 다녀오기로 마음 먹었죠 조용히 잠입(?)하려했으나,,시어머님 생신이 딱~걸려버려서,, 눈치 살살 봐가며,, 코딱지만한 냉장고가 터질세라,, 둥이들 여섯날동안의 식량을 비치해두고,, 너희,,잘할수있지?,,다짐시키고는,, 냅…
너무나 많은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그 댓글 읽으면서 또 눈물이 아른거림은 43나이를 어디로 먹었나..혼자 철없음에 피식웃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여러분들 친구하고 싶어지네요. 혹 알고들 지내시는 분들이 있나요? 이따금 글을 읽다보면 닉네임으로 서로 알아보는 것같아서... 교회,성당,남편회사동료..이런 울타리 말고 그냥 편하게, 울고 싶을 때 울고, 노…
너무 슬퍼 저녁지으며 울었습니다. 괜시리 양파만 다지면서... 한국이였다면 친한 친구하고 술이라도 하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오늘, 아는 분이 가구 박람회에 가자하여 갔습니다. 가구 참 많았습니다. 갖고 싶은 것도 많고... 그런데 저는 남들은 잘도 사는 물건을 하나도 못 샀습니다. 왜냐면 저는 그럴 돈이 없기에... 그 돈이면 우리아이들에게 뭔가 해줄수도…
매월 25일이면 은행가서 렌트비 송금하기를 이번이,,열번째지요,, 신혼때에도 월세는 안살았는데,,ㅎㅎ 왜이리도 한달은 빨리 가는지,, 12월이,,일년이 되는데요,, 집주인의,,부탁과,,월세를 안올린다는 조건하에서,, 우리도,,그냥,,살기로 하고,,재계약을 하였네요, 노퍼니처로 들어와서,, 100만원정도로,,구입한 가구에,,…
딸아이 친구케익이에요. 여자아이인지라 최대한 공주풍으로 만들었네요.. 딸아이가 넘 좋아하는 친구인데 7월에 독일로 이사를 가서, 넘 아쉽고 안타깝고, 그래서 삼일밤 꼬박 새워만들었답니다... 독일가서도 우리딸 잊지않았음 좋겠어요.. 유치원에 아이들이 20명이라 8인치 5인치 케익을 준비했는데, 많이 남아 돌더라구요. 20명의 아이들과 2명의 선생님,, 8인…
얘들아 같이 놀~자 여기와서 우리랑 같이 놀지 않을래? 너랑 친구하고 싶어~ 우리 자녀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줄 소중한 인연을 이곳, 싱가폴 어와나캠프에서 만들어 드립니다. 일 시 : 4-7세 8월 9-10일(2일) 8-13세 8월 8-10일 (2박 3일) (4-13세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장 소 :…
8월말에 입싱할 친구인데요 둘째가 유치원생이라서... 9월부터 보낼곳을 찾고 있는데요... 제가 정보가 좀 없네요... 좋은곳도 좋은곳이지만...아이를 놀릴수가 없어서요... 보낼만한곳을 찾고 있습니다 정보가 있으신분은 부탁 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08년 1월생 여자아이입니다. 영어는 비기너 수준이라 일단 개인 튜터 다음주 부터 시작합니다. 집은 비샨이구요, 꼭 비샨 근처 아니여도 많이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가 편하게 친구들과 놀며 영어배울 수 있는 곳 - 미술학원, Artwork - Drama & playing - K2 유치원 등 아시는 정보 많이 부탁드려요. 일단 2-…
안녕하세요 4월11일날 싱폴에 도착한 두엄마입니다. 저희는 7amber gardens에 살고있습니다. 첫째는 8월달에 캐나다 국제학교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영어에 영어자도 모릅니다 ㅠㅠ 학교 들어가기 전에 학원이나 집에서 영어과외을 하고 싶은데 도통 정보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누구에게 물어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영어에 영자도 잘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입싱한 두 아이 엄마입니다. 2살반 남아하고 6개월여아예요. 주변에 계신 엄마들과 주중에 아이들도 같이 만나서 같이 시간 보냈으면 하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 꼭 연락 주세요!^^ 저는 Tanjong Rhu Rd에 살고 있어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여..저는 12주차 맘입니다.. 오차드쪽 살구여.. 임산부 맘끼리 정보도 교환하고 맛난것도 먹고 ,, 조촐한 모임 해봐요... 쪽지 주세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보여주세요 영어동화 수집 사이트 http://childrensestory.wordpress.com 무료로 영어동화 볼수 있어 공유해요 어제 남편은 ㅎㅎ 설날 휴가로..회사 가지 안아서 도서관으로 ㅎㅎ 겨났어요 ㅎㅎ 제가 영어 동화책을 몇권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 오던중..남편은...영어동화책도 좋지만 읽어주고. 음악과 함께 들음 좋을꺼…
안녕하세요~ 요즘 친구찾는 모임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아기 친구를 좀 더 만들어주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ㅎ 저희 아기는 2012년 7월생 딸램이구요 함께모여 아기들 플레이데이트해요~ 쪽지로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어제 9주하고 이틀 초음파 검사하고 왔습니다. 선생님은 여기 한국촌에서 본 Judy Wong선생님 하고 했구요. 근데 제 예정일에 그분이 스케쥴이 꽉 차서 다른 선생님을 구해 보라고 하네요. 제가 여기 쭉 읽어보니 톰슨 병원에 Dr ML Yeap과 Dr W. K Tan 선생님이 언급되어 있고 마운트 엘리자베스에 Dr Ann Tan선생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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