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가폴 남편과 결혼한지 이제 구년이 되어가네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남편과 만나기 전에는 전혀 딴 인생을 살았고 또 그렇게 살 줄 알았는데 한순간에 모든것이 바뀌어 버렸네요. 결혼 후 일년만에 같이 미국에 건너가 공부를 하고 졸업 후에는 보스톤에서 삼년간 살았답니다.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거기서 첫째 아들과 둘째 딸을 출산하고 지금…

한싱커플중에 74년생 있으세요??? 친구해요..  헤헤.. 한싱커플중 74년생이 몇명쯤 있을까 기대됩니다... 쪽지 주세요~~~

남편은 싱가포리언이고 3년차 커플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구요.. 가끔씩 만나서 한국음식도 같이 해먹고 수다떨 한싱커플 찾아요. 참고로 저는 서쪽에 살고있습니다. 자꾸 로컬친구하고만 있다보니 한국말도 자꾸 잊어버리고 한국음식도 자꾸 로컬식으로 변하고..혹시 저와같은분 없으세요? 쪽지 주세요..^^

임신을 한 것도 아니구요 아직 예정도 훨훨 멀었지만.. 계획을 세우려니 이런 저런것부터 생각이 들어서요~ 전 출산만큼은 꼭 한국에서 하려구요. 죽을만큼 정신이 없다는데 말 안통하는 타지에서 낳기는 싫구요 친정엄마 이쪽에 오셔서 고생시키기도 싫구요.. 산후조리원에서 따뜻한 미역국먹으면서 몸 풀고싶거든여.. 친구들도 보고싶고.. 그런데.. 그렇게할려다보니…

결혼을 준비해야할거 같은데, 저희 엄마는 한국서도 간단히 나마 결혼식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여기서 하는건 거의 신랑친구들과 가족위주겠고, 그러니 한국서도 하길 바라는데 결혼식까지 하기엔 너무 부담이 될거 같아서 혹시 여기서 메인 결혼식 하시고 한국서 조졸하게 점심이나 이렇게 하신 분 계신가요? 아님 결혼식으로 해야할까요? 솔직히 여기서 결혼식하면 …

안녕하세요..싱가폴에 온지 1달째인 새댁입니다.. 7월15일날 남편과 혼인신고했습니다..이거 ROM이라는... 웨딩디너는 집에서 간단하게 남편 친척들만 불러서 했구요..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지못해서 섭섭하긴 했지만... 몇개월간 남편과 전와이프의 이혼증명서가 나오지않아 혼인신고도 못하고 혼자서 정말 많이 울면서 지냈네요..뱃속에 아이만 없…

한싱커플은 아니구요. 79년생 아직 신혼이랍니다.  또래 친구가 없어요. 영어학원 함께 다니던 친구들은 친해질만 하니 다시 한국으로 다들 돌아가고 또 사귀면 돌아들가고... 혹시라도 외로우신 분 함께해요.. ^.^  아~~~재잘재잘 수다가 그립다. 메신저 주소예요.     jimi-79@hotmail.com   친구 추가 추가!!! ..^.^

예전에 싱가폴에 있을땐 이 카페에 거의 매일 들어오곤했는데(눈팅만 했지만서두^^) 이젠 정말 거의 어쩌다 한번만 오게되네요... 지금은 미국에 터를 잡고 사는터라 몸은 멀리있지만 항상 마음은 싱가폴이 그리답니다. 어쩌다 티비에서 싱가폴 모습이나 싱글리쉬 스러운 억양만 들어도 마음에 그리움이 망울망울 맻혀서 그날은 잠도 못잘정도로요^^ 저희 신랑도 말은 안…

저는 한국가면 보따리장수가 됩니다. 결혼은 5년정도 되어가는데... 한국에 가면 이제 있을곳이 없어요. 코딱지만한 집에서 장가도 못간(안가는 거라고 우기지만 못가는듯...) 노총각 오빠까지 있는 부모님집에 누워있을 자리도 없어, 처음에는 친구들집을 전전했어요. 그래도 그땐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밤샌다고 재미라도 있었지... 지금은....다들 노총각 노처녀인 …

혹시 80년대 생들 결혼하신분 있나요? 있으면 친구해요.

>혹시 80년대 생들 결혼하신분 있나요? > >있으면 친구해요. 저는 웨스트쪽에 살아요. 제 메신저 주소는 jesslyn01@hotmail.com이예요. 메신저로 가끔 얘기하다가..나중에 전화도하고 그래요..불쑥 전화하기 쑥스러워서...ㅋ

(image) 싱가폴에~ 정말 은혜 넘치는 찬양팀이 있어서 소개하려합니다 히스텝스~ 하나님과 한걸음 한걸음 함께 한다는 뜻의 찬양팀입니다 오셔셔 같이 찬양할 많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아이가 있어서 못오신다구요?? 18개월 짜리 아이에서부터 p 2 ,5살~ 등등 많은 아이가 이미 참여 하고있습니다 어린이 놀이방도 당연히 있구요~ 혹시 혼자 오시기 외로우신가요…

여기 오래 살면요. 한국 친구들과도 멀어질것 같고. 엄마한테 속상한이야기도 잘 못할것 같고. 이도아닌 저도 아닌 그런 가슴 속앓이를 할것 같은데. 남편분이랑 싸워 속상할때, 어떻게 하세요? 풀어지기야 하지만 풀기전 혼자라는 생각, 이사람과 함께해도 괜찮을까 라는 두려움이 생길때 어떻게 하세요? 결혼하려니 좋기도 하지만 믿기지도 않고.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여기 오래 살면요. 한국 친구들과도 멀어질것 같고. 엄마한테 속상한이야기도 잘 못할것 같고. 이도아닌 저도 아닌 그런 가슴 속앓이를 할것 같은데. 남편분이랑 싸워 속상할때, 어떻게 하세요? 풀어지기야 하지만 풀기전 혼자라는 생각, 이사람과 함께해도 괜찮을까 라는 두려움이 생길때 어떻게 하세요? > >결혼하려니 좋기도 하지만 믿기지도 않고.…

남친은 중국계 싱가포리언이에요. 만난지는 이제 겨우 8개월정도 지났지만, 남친이나 저나 나이도 어느 정도 차오르기도 하고 서로에 대한 확신이 들기도 해서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답니다. 결혼이라고 하니 너무 엄청나고 어마어마한 남의 나라 얘기같아요 ㅠㅜ 한국에서 결혼한 친구들은 보통 한국의 결혼풍습을 따르기 마련이잖아요. 가령 남자는 집을 구입하고 여자는 혼…

싱가포르라는 나라에 와서 생활한지도 벌써 1년하고 5개월이 지났네요.. 오기전엔 많이 배우고 가야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왔는데 막상와서 한달, 두달.. 혼자 지내면서 점점 외로움이 밀려왔고, 싱가폴에 왔던 목적을 생각하기보다는 친구를 만드느라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들도 만나보고..그러면서 외로움을 달래보려고했지만 사실 여기서 만난 분들하고 친해지는…

지난주에 한국 대사관 갔다가 헛탕치고, 이민국을 사흘 연속 출근했습니다. 사연인즉.... 요즘 시간에 여유가 생겨 한국을 다녀올까 하던 참에, 여권을 보니 만료기간이 몇개월 안남았더군요. 만료기간 6개월 이상이 되야만 출국에 문제가 없기에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땀은 줄줄흐려가며 힘들게 한국 대사관에 갔지만 구여권상에 이민국 Re-entry permit의 …

다음과 같은 내용을 여쭙고 싶습니다. 1. 싱가폴에서의 결혼의 의미는 한국과 비교해서 어떠한지요?     (싱가폴 남자와 한국여자분이 결혼하는 경우)     결혼하고 남편이 여자관계로 힘들게 하는 경우엔 참고 사는 편이신가요? 아이들 때문에 수시로 바람을 피우는 남편과 사신다는 분의 얘기를 들어서 그렇습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아이들 때문에 상처를 안고 …

(image) (image) 이곳에 올때 마다 웨딩 매이컵문의가 많은것 같아서. 함 올려봅니다. 이름늠 joey이고요. 웨딩전문에 현 media corp전담 아티스트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전 이 사진보고 잘 하는지 못하는 지 모르겠네요. 워낙 한국이랑 스타일이 다르므로... 그래도 올려보아요. 제 와이프 친구입니다. ㅋㅋㅋ MOBILE : 90082888…

담달에 결혼식을 올려요.. 간단하게 지금 레스토랑은 예약해 놓았구... 결혼식날 입을 드레스도 준비해뒀는데.. 도대체 화장이랑 머리를 어디서 해야 될지 그리고 사진사는 어디서 불러야 할지 전문적으로 하는 사진사를 부르니 2시간에 2000불 정도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한국처럼 웨딩앨범 보다는 친구들과 파티하는 사진을 이쁘게 찍고싶은데 저 돈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