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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시 생활용품 배송- singpost/surface
페이지 정보
- 에라디혀~ (nobud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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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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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포장박스는 개인이 알아서 포장하셔도 되고 사이즈 제한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비교적 큰 사이즈의 노란색 이사박스를 아는 집에서 얻어다 포장 했는데 이사업체 상호를
가리는게 좋다고, 광고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더니 이니셜 3개만 있으니 그냥 놔두더군요.
전 거의 27~28kg로 집에서 포장을 마치고 (이 박스들을 들고 체중계를 올라갔다 내려왔다;;;
지대운동 했습니다) 노란 테잎을 사방으로 두르고 노끈도 묶어 왔기에 form만 작성하고 바로 부쳤습니
다.
우체국까지 옮기는게 제일 힘들었지만 미리 택시기사 아저씨께 추가로 $3 줄테니 좀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차 시동 건 채 놔두고 우체국 근처까지 옮겼습니다.
그렇게 3박스를 부치고 나니 한결 맘이 편해지네요.
아직도 3박스 남았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 시간 지나면 또 옮길거예요. ㅋㅋㅋ
물품은 포장하시면서 꼭 아이템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시고 받은 후 알아볼 수 있는 표식을 해두시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박스 한 켠에 A.B.C.... 표시 해둡니다.
우편 신청서에도 자세히 내용 적게끔 되어 있습니다. 발신지는 영문으로 수신지는 한글로 쓰셔도
됩니다.
Singpost의 업무시간은 지점마다 다릅니다. 일요일도 영업하는 지점 있지만 그 곳은 보통 줄이 10m.
택시비 얼마 안나오고 차로 접근성이 좋은 곳을 고르셔야 됩니다. 전 택시를 singpost의 주차장에 세워
뒷문 열어 달라고 요청해 택시기사와 우체국 직원과 같이 옮겼습니다.
요즘 귀국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해서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꾸벅
메리 크리스마스~
www.singpost.com.sg
www.speedpost.com.sg
지점 확인은 -http://www.street-directory.com/singpost/singpost.cgi?index=1
추천(0)
댓글목록
greenpapaya님의 댓글
greenpapaya (ajumma)싱포스트에서 집에 와서 가져가기도 하는데요. 인터넷에 설명 나와 있습니다. 택시비, 힘 쓰는 거 생각하면 약간 돈 더 주고 그 서비스 이용하심이 어떨지요? 전에 친구 한국 갈 때 이용했거든요. 폼은 우체국에서 미리 받아다가 써 붙였구요.
올드퀸님의 댓글
올드퀸 (wqueen)역시 우리"에라디혀~"님!!!!! 이렇게 피부에 와 닿는 생활 정보!!! 돈주고 살 수 없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맛깔님의 댓글
맛깔 (karchizorim)귀국하시는군요.. 그간 한국촌 요리코너에서 정들었는데. 모쪼록 고국에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기를 바래요. 가족 모두 건강하길 또한 소망합니다
에라디혀~님의 댓글
에라디혀~ (nobude1)
싱포스트에서 픽업해가는 서비스는 짐이 작은 사람만 되구요 저처럼 짐이 많고 surface로 싸게 많이 옮기는 사람들은 일일이 무게를 어떻게 잴거냐며 안된다더군요. 싱포스트 앙모키오 센트럴에서...
전 화물박스로만도 6박스가 나오는데 해외이사 가격이 넘 터무니 없어서 택시비 (콜비에 서비스료까지) 10불 포함 70만원에 모두 부쳤습니다. 무게 재느라 저울 올라가고 엘리베이터에 싫기가 어려워 그랬지 박스 크기를 줄여 여러개 하시면 어렵지도 않아요. 해외이사보다 많은 돈 세이브를 시키고 우체국 앞에서 잠시 짐 봐줬던 딸과 뿌듯히 레스토랑 가서 만찬 즐기고 왔습니다. 운동을 했더니 밥맛도 좋던걸요? 하하하
에라디혀~님의 댓글
에라디혀~ (nobude1)greenpapaya님 조언 감사해요. 제가 서비스팁은 잘 주면서 알지못해 모르고 나간 돈은 두고두고 참 아까워하거든요 ㅎㅎ 올드퀸님 우리 또 봐야죠? 맛깔님 감사합니다.
아이사랑님의 댓글
아이사랑 (syh9064)
매번 에헤라디혀님의 글 눈팅만 했는데, 귀국하신다니 아쉽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내년에 귀국할때 정보 꼭 활용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호야님의 댓글
호야 (gading1)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