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도 한국음식 많이 먹는데 더운 나라이니 만큼 보관법이 중요하네요. 

밑의 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서 퍼왔습니다. 

 

냉동보관된 떡은 실온에 놔두면 20분 안에 녹으며,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빠르게 해동되는 장점이 있으나 실온에 오래 놔두면 변질될 우려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날 바로 먹는다고 해도 냉동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떡은 하루 안에 다 먹지 못하고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은 떡은 냉동에 보관해야 하지만 냉동보관도 잘못하면 떡이 변질 되거나 맛이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냉동에 오래 보관하려면 처음부터 떡 포장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떡이 변질되지 않으며 오랫동안 냉동에 보관할 수 있는 포장방법은 이것입니다.

 

# 소분량으로 나눠 보관한다

 

크기가 큰 떡 및 달라붙어있는 떡을 통째로 냉동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떡을 통째로 얼리게 되면 그 상태로 굳어지기 때문에 떡을 먹을 만큼 떼어내기 쉽지 않습니다. 만약 사이즈가 큰 떡을 보관할 경우 소분량으로 잘라서 보관하거나 각각 따로 포장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잘 달라붙는 떡은 ‘랩’에 보관한다

 

찰떡, 절편, 약식 등 잘 달라붙는 떡은 따로 포장해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찰떡의 경우, 랩으로 포장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서로 굉장히 잘 달라붙으며, 달라붙은 상태로 얼린다면 일정량을 떼어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되도록 랩을 이용해 각각 포장해주는 것이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으며 보관도 수월합니다.

 

 

# 콩고물이 떨어지는 떡은 ‘지퍼팩’에 보관한다

 

겉에 콩고물이 떨어지는 떡은 지퍼팩에 통째로 보관해도 좋습니다. 찹쌀떡, 인절미와 같은 겉에 콩고물 등의 가루가 묻어있는 떡은 서로 잘 달라붙지 않습니다. 낱개로 포장해도 괜찮지만,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통째로 지퍼팩에 넣고 냉동실에 얼려도 무관합니다. 지퍼팩에 보관할 시 공기를 최대한 빼고 포장하는것이 좋습니다.

 

<출처: 떡 보관 노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