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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집이 넘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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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맘 (heatherna)
    1. 474
    2. 0
    3. 3
    4. 2006-09-14

본문

지금 24개월 들어간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회사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싱에 온지 한 5개월되가는데
처음엔 아가랑 엄청 싸웠구요.. 좀 잘 지내나 했는데 요즘엔 동네가 챙피한정도로 고집을 넘 부립니다...
울고 때쓰고 제가 밖에서는 안혼내고 집에 와서 혼내면 딴짓을 합니다...

정말 옛날에-쳐녀시절- 주변에서 그러면...뭐 저런 아가가 다 있지.. 했는데.. 글쎄 울아가가 이러니 정말 사람 맘대로 안돼는거 있죠?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엄마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오늘도 매를 들고 때리고 잠이 들었습니다... 잠자는거 보니 넘 안쓰럽고.. 어쩌지요?

그리고 저랑 개월수 같은 남아 ..칭구 하실분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네요..^^ 비슷한 개월에 성별이 같으면 아가가 좀 나아질까 해서요...

댓글목록

따라쟁이님의 댓글

따라쟁이 (jenna)

제 딸도 24개월인데 고집이 장난 아니죠. 다 아시는 얘기 겠지만 아이를 혼낼때는 잘못했으면 즉시 혼내야 한대요. 집에 와서 야단을 치시면 이미 지난 일이기 때문에 아이는 왜 혼나는지 모른다고 하네요.
저도 요즘 인격수양 하고 있습니다. ^^

맘맘님의 댓글

맘맘 (heatherna)

아..네~~.. 저도 그렇다고는 들은거 같은데.. 길거리에서 혼낼수도 없고..
그리고 여기 싱가폴사람들은 왜 이리 큰일난거 처럼 쳐다보는지.. 정말 민망합니다.. 고집피면 전 무시하고 막 그냥 오면 울면서 쫓아오긴는 하는데..영... 저도 인격수양 마이 필요합니다용..점점 노력해 봐야줘...^^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john mom님의 댓글

john mom (bau2006)

아이들이 떼쓰고 고집은 엄마에게 의지하고픈 그런 심리가 있어 그러하니 그냥 화내지 마시고 스킨쉽을 자주 자주 해심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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