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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 (jhlim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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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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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초등 5학년 아들 (한국으로는 4학년. 2005년생)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고, 싱가폴에 취직이 되어서 내년 2월쯤 급하게 입싱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온지는 2년 반정도로 아이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으나 캐나다 학교가 너무 민주적이여서 실력은 별로입니다.   또한 시험보는 것도 습관화 되어 있지 않구요 (캐나다는 시험이 거의 없더라구요... 맨날 놉니다).  수학도 한국과 비교 1~2년은 느리구요.

저도 싱가폴이 모든게 낯설어서 저 먼저 들어가고 어느 정도 정착되면 아이를 봄/여름쯤 데려올까 생각중입니다. (이 부분도 사실 아이 학교측면에서는 잘하는 것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그만큼 적응기간이 길어지도 상급학교 진학을 생각한다면 빨리 데려와서 싱가폴에서 학교를 보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한국의 싱가폴 전문 유학원보다는 어머님들의 의견이 더 현실적이고 정확할 것 같아 글을 올리니 답변 부탁드려요.

아이 학교 관련 두 가지 방법을 고민중인데 첫번째는 여기서 계속 학교를 보내다 내년 6월쯤 싱가폴에 데려와 공립학교 대비 학원을 보내면서 10월에 있을 AEIS 준비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2월에 같이 들어가서 국제학교에 입학시킨 후  10월 AEIS 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입니다.  국제학교를 계속 보낼 형편은 안되구요.  두 가지 방법 중 어떤것이 더 현명할까요?   반년을 학교를 안보내고 학원을 보내는것이 엄마로서 불안하고 (혹시 떨어지면 괜히 시간만 낭비한 것 같구요), 또 국제학교를 보내면서 시험준비를 시키는 것을 아이가 잘 따라줄지 걱정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셨을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추가로 저의 직장은 marina bay sand 쪽입니다.  직장과의 거리, 국제학교 및 향후 공립학교 전학등을 염두하고 거주지로써 어디가 괜찮을지 몇군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국인 신분으로 학교 들어가는게 이렇게 까다로운줄 알았다면 아마 이직을 다시 생각했을 것 같은데, 사실 캐나다의 교육이 그닥 맘에 들지 않지만 어느정도 적응이 된 아이를 다시 경쟁속으로 밀어 넣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싱가폴 공립학교가 한국하고 비교하여 더 어려운 가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폴을찾다님의 댓글

폴을찾다 (red514)

요즘로컬입학어렵다고들었어요 잘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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