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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 infant care 보내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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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icia Chung (gptnr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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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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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에 엄마가 되는 예비맘입니다.
저희 부부는 둘다 일을 하는지라 아기가 태어나면 4-5개월 후부터 infant care 에 보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걱정이 많지만 저희는 그닥 옵션이 많지 않아,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혹시 infant care 에 아기 맡겨보신 분 계신가요?
퀄리티는 어떤가요? 그리고 괜찮은 infant care 는 어떻게 찾나요? 물론 집근처나 직장 근처로 알아보고 있으며, 이제 곧 투어도 할 생각입니다.
싱가폴에서 유명한 혹은 검증된 퀼리티 좋은 infact care center 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점점님의 댓글
점점 (atwinkle)이 부분은 부모마다 가치관이 매우 크게 달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정말 조심스러운 부분이긴해요...아무튼 저도 님과 같은 처지에 있었기에 90일된 아가를 인펀트 케어에 보냈었죠.....나름 신경쓴다고 고르고 정말 접근 가능한 인펀트케어 리스트 다 뽑아서 투어했어요... 제 의지와 관계없이 너무 긴 대기라인때문에 가지못한 곳도 있고 정말 깜짝 놀랄정도의 열악한 환경이기에 내가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곳도 있고 (그치만 가격은 거의 대부분이 1600-2000 이었습니다. 한달단위로요...)아무튼 최선을 다해서 선택했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년내내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덕분에 소아 천식이 생겼구요...개인적으로는..추천하고 싶지 않아요...부모로서 정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거든요...그치만 아이는 아주 잘 버텨줍니다...늘 그랬듯이 문제는 부모 마음이 아프고 부모가 견디기 힘들다는거예요..
Alicia Chung님의 댓글의 댓글
Alicia Chung (gptnr17)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집 근처 리스트 다 뽑아서 투어를 준비중이고, 여기저기 다녀보고 얘기도 나누고 하면 좀 더 아이디어가 생길 듯 하네요.
메이드 두는것도 옵션으로 생각하고있고, 직장을 포기하지 않으려니 이것저것 고민이 많네요. 시간 내서 답변 주신 부분 감사해요~
메이님의 댓글
메이 (lani0510)저는 아기 백일때부터 헬퍼쓰고 직장생활했는데요~ 저희 헬퍼는 조심스럽고 아이를 좋아하여서 크게 걱정하지 않고 회사생활 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첫 몇개월은 엄마로서 신경쓰이고 걱정되고 했지만 걱정한것 보다 아이는 잘자라주었고 헬퍼가 아이를 좋아하거 인성적으로 문제 없다면 헬퍼쓰는편이 훨씬 편하리라 생각됩니다. 집안 일도 해주고 일석 이조지요..저는 인펀트 케어는 처음부터 생각은 안했던 지라 그쪽 관련해서는 조언이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