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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16 개월 아기 저체온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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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acy (ljh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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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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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먹고 병원가서 검사 해보구 바이러스성 판정받았어요
열은 3일동안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내렸구요
그다음부터는 열이 오르질않네요
수요일 오전에 해열제 먹고 안먹였는데
열꽃피면서 마음좀 놓았더니
이제는 체온이 계속 35-36도에서 머무네요
제가 궁금한것은 보온을 계속해주려
긴팔내복 이나 8 부내복을 입히고 스카프를 해놓는데
땀을 너무 흘려서 아무리 옷을 갈아입혀도 온몸이
샤워시킨지 10 분도 안되서 다시 끈끈해집니다
에어컨을 켰다 껏다 하고 있는데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에어컨을 아예 키지말고 계속 땀 닦아주고 씻기고 옷갈아입혀야하는건지
첫애라서 제가 너무 모르는게 많네요
겪어보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덧붙여
한국 1339 응급전화상담 시스템이 119 에 통합되었다네요
싱에서 애기 아프면 새벽에라도 자주 전화하고 너무 유용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는데 119 에 통합되면서
전화하니 별일 아니라며 굉장히 귀찮아하더라구요
이제 어디에 전화해서 여쭈어야할지 정말 심란하더라구요
댓글목록
sms님의 댓글
sms (jn7170)저희 둘째가 열났을때 특정병원처방약을 먹으면 꼭 체온이 내려가더군요. 저는 거짓말안하고 귀체온계로 34.5도까지도 내려갔었어요. 저체온이 더 무섭다고 해서 겁났었는데 회사 MD에게 물어봤더니 특정약중에 혈관?에 작용해서 강제로 체온을 내리게하는게 있대요. 일반 부르펜같은 해열제는 아니었는데. 아님 아기가 체질적으로 약에 민감한경우에도 그렇고요. 그뒤 그병원은 안갔는데 감기가 완전나은뒤에는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땀은 체온을 내려가게하니까 지금 땀이 많이 흘러 그럴수도 있고요.
ljhacy님의 댓글
ljhacy (ljhacy)
감사합니다 이제 많이 정상체온 찾은듯해요 땀도 덜나고
생각해보니 항상 이병원 다녀오면 제일 약 잘듣고 대신 저체온 한번씩은 온것같아요ㅠ
얘기하시니까 생각나더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