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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드 워크 퍼밋 연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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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ra~ (purap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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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
    3. 1
    4.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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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메이드는 내년 1월말이 계약 종료일인데

워크 퍼밋은 올 12월 초에 끝나게 되어있어요.

그걸가지고 얘는 올 12월이면 자기 아들 만나러 간다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녀서 사람들이 종종 12월에 필리핀 보내주기로 했다면서? 이런 안부를 듣곤하네요.

전, 당연히 워크퍼밋을 갱신하는 걸로 생각하고 신경쓰지마라 했거든요.

2년 계약 끝나면 그 아이가 여기에서 일을 하든 안 하든 본국에 휴가 다녀올 수 있게 해줘야하는건가요?
그다지 마음에 들진 않지만 바꾸는게 뭐가 좋으랴 싶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같이 잘은 지내고 있어요. 근데 재계약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재계약 시엔 휴가 다녀와서 또 잘해보자고 하는게 이해가 가거든요..
근데 계약 중에 자기가 휴가를 간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건 좀.. 골치가 아픈데 문제는 얘가 저한텐 그런 말을 안 해요. 우리집에 온 손님들이나 주위사람들한테 말을 한다는게 문제지...

워낙 말하기 좋아하고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애라서 별로 놀랍진 않습니다.
신랑은 그냥 12월에 좀 보내주자고 하는데..
전 말도 안된다고 했고요..
머리가 복잡해서 현답을 구해봅니다.

댓글목록

totosoon님의 댓글

totosoon (goodlara)

뭐 집집마다 사정이 있고, 생각이나  평가기준도 다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만....저는 우리집 헬퍼랑 3년 넘게 같이 지내고 있고 처음부터 1년에 한번씩 비행기표 사서 집에 3주씩 보내주었어요.  가족을 많이 그리워하는 사람이기도하고 일도 아주 열심히 잘해서 그정도 받을만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답은 그냥 님의 마음에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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