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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하고 나서 몸이 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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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좋아 (nets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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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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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보신은 걱정 없이 자랐습니다.
싱가폴 와서, 결혼하고, 임신하고 입덧 시작하면서..
먹을걸 제대로 못 챙겨 먹어서 그런지 몸이 너무 허~ 한게 느껴져요.
몸 보신 하려고 하는데 혹시 잉어탕, 흑염소..파는곳 아시는 분? ㅎㅎ
좀 쌩뚱 맞죠?
아니면 혼자 사골국물이라도 우려내서 먹으려고 하는데
무슨 고기를 어디서 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골탕용 고기 파는곳..종류도 아는분 있으면 공유좀 해주세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몽실몽실님의 댓글
몽실몽실 (a01046582154)
제 친구가 사골을 한번 샀는데 오차드에 있는 이세탄 식품관에 가면 있다고 들었어요.
전 거기서 불고깃거리 사서 불고기 한번 해 먹었었는데 고기가 싱싱하고 괜찮았어요.
사골도 괜찮았다고 들었는데... 오차드 가실 일 있으면 한번 들려 보세요.~~
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댁이 부킷티마 근처시면 뷰티월드 근처에 한국분이 하시는 부처리가 있어요. 싱가폴직원들말고 사장님도 함께 계시니까 필요한 부위 말씀하시면 잘 찾아주신답니다. 잉어탕이나 흑염소는 모르겠구 이스트 쪽에 자라탕 해주는 곳들은 여러곳 있어요.
indigo님의 댓글
indigo (indigo)콜드스토리지에 가면 소꼬리 팔던데 저희는 그거 자주 끓여먹어요^^
kurum님의 댓글
kurum (dkim5)
잉어는 민물인데.. 아무래도 없을지 싶고요.. '흑'은 아니더라고 고트 밋은 어렵지 않게 구하실겁니다.
그리고 사골에 추가로 넣는 고기는 사태인데요, 윗분 말처럼 외쿡에선 역시 만만한 몸보신은 소꼬립니다.
어차피 호주산이므로 콜드나 자이언트 보다는 ntuc 냉동 소꼬리 사다가 고아드시는게 더 저렴하고요.
한번 끓여서 깨끗이 씻고 생강 저민것과 봄양파 뿌리 넣어서 푹 고아내시면 됩니다.
불린 당면이랑 대파도.. 덧글달다가 괜히 제가 먹고싶어진다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