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하나를 얻으려면 나머지 하나는 조금 각오를 하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든 어른이든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 조그마한 계기라도 있다면 효과적이지만
여기온다고 다되는건 아닌것 같아요.나름대로 한국에서 보다 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나이가 7세이면 한국에서 초등과정을 입학한것도 아니고 아직은 시간이 조금 더 있을것 같은데 오실려면 나름대로의 목표를 확실히 하시고 오셔서 아이와 같이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합니다.그냥 가관에만 보내는것은 큰 결실을 얻기보다  한국적인 공부를 못하는 손실이 더크지않을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싱가폴에서는 아무래도 영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영어습득은 한국에서 영어학원보내는 시간보다 훨씬 빠릅니다.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7곱살인데 제가 꼭 갈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가기전 다들 그렇겠지만 별의별 생각에 잠을 설칠때도 있습니다
>제게 생각을 확고히 할수있는 그런 말들은 없을까요
>친구들도 두패로 나뉘어 졌습니다
>그래 맘 먹었을때 갔다와라 와
>지금꼭 가야하냐 로 말이죠
>줄리님 개인적인 생각은 어떠세요
>남편도 허락은 한상태인데...
>그래도 많이 심난하네요
>가는 쪽으로 많이 치우치고 있느데
>그래도 확고한 신념은 아직 없는것같아서...
>죄송합니다
>답답한 맘에 넋두리 했습니다
>머나먼 땅에서 고국에 있는 어떤 모르는 사람의 고민까지 듣고 머리 아프게 해드리는것같아
>죄송합니다
>그리고 답변에 감사드리구요
>이거읽으시구 좋은 하루 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