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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입싱 초보자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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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mom (modern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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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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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짐을 싸다보니 이것도 가져가야 할것 같고,
저것도 넣어야 할것같고.. 그렇네요..
다들 물가가 비싸다고들 하셔서요..
진공청소기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변압기나 주파수 변환기가 필요하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현지에서 구매할까 생각하다가
다시 왠만한거 가져가자는 생각으로 바뀌고 있어요..
이런저런 물건들 꼭 가져가야 할것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볼께요.
은행 이용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곳에도 한국의 은행들 지점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여기서 사용하던 계좌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나요?
댓글목록
깜찍맘님의 댓글
깜찍맘 (orchid28)
컨테이너로 이사하시면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가져오세요. 심지어 칫솔이나 치약, 휴지도 한국이 더 싸고 질도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은행 지점이 있어도 한국에서 만든 계좌는 사용하지 못해요.
행복!!님의 댓글
행복!! (yun4ha)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위에 깜찍맘말처럼 컨테이너로이사하신다면 정말
~~ 사소한것까지 챙겨오세요 저는 정말 옷이랑 간단한건어물 이정도만 가져왔어요 생활하다보니 필요한게 한두가지가아니더라구요..그냥 여기서 급한것만 사서쓰고있어요 여긴 가격이비싸긴보다 , 질이 많이 떨어져요.. 저는 이번 11월달에 잠깐 한국에 가는데 그때 왕창챙격올려구요... 암튼 준비잘하시길 바랍니다..
clara님의 댓글
clara (ejssll)사소한 것 모두 다~~ 싸오세요! 저두 들어올 때 '뭐 이런 걸 가져가'했던 것들, 버리고 남 주고 온 것들, 다 생각 납니다. 여기와서 다 사야하구요... 특히 칫솔 무자게 비쌉니다. 전동칫솔은 더 비싸구요. 아이들꺼 어른꺼 다 한국이 좋아요. 휴지도 여기 완전 질 떨어지고 그나마 바싼 것으로 써도 가격대비 완전 불만이구요...한국 마트가 있어도 다 비싸구요. 라면도 다 팔린 하지만 맛도 떨어지고 비추입니다. 컨테이너 지원되면 라면, 쌀, 국수, 참치캔과 같은 캔종류들... 여기도 스팸 합니다만 리챔같은 짜지않은 건 별로 없는 듯... 여기 것들은 거의 짜고 강한데 많아요... 쓸려니 너무 많고 쪽지 주심 알려줄께요!!!
쭈누혀니님의 댓글
쭈누혀니 (hrseo)저도 다른 분들 말씀에 완전 동감에요. ^^ 자잘한 것 모두다!!! 꼭 가져오세요. 일회용 장갑도 여기꺼 정말 꽝이고 잘 팔지도 않아요. ㅡㅜ 휴지, 키친타올 정말 짜증 지대로에요~ 훌쩍! ㅜㅜ 정말 모~~~든 것이 다 비싸고 질 떨어지고... 이제 입싱 두달째인데 장볼 때마다 한국생각 간절이네요...
보라내님의 댓글
보라내 (jmhappy)이사가시는 싱집이 크시면 (창고로 쓸만한 곳이 있으면) 가져오시구요..아니면...저처럼 윗분들 말씀대로 다 사오시면 화장실 하나를 창고로 쓰셔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시다는걸 아셔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