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집: MRT근처의 중심가 콘도는 S$3000 으로는 많~이 힘드실 겁니다. 내년에 옮긴다는 회사의 위치가 공항과는 완전 반대방향이라 서쪽에 집을 얻으시면 당장은 남편분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서쪽이라해도 MRT근처 5년 정도된 깨끗한 콘도는 방2개에 $3000이상 합니다.
유치원: 집을 먼저 정하셔야 근처에서 알아보실 수가 있겠네요. 유치원 버스는 대행회사에서 운영하지만 많이 돌기 때문에 집이 멀면 아이가 힘듭니다.
각종 계약시 주소: 우선 회사 주소로 하시면 됩니다.
전자제품: 온라인은 잘 안되어 있는것 같고... 매장은 courts, best denki,audio house 등이 있습니다. 각 매장 프로모션을 이용하시면 조금 저렴합니다.
식폼: 오차드에 이세탄,리버벨리에 메이디아 등의 일본 수퍼가 있으며 회원가입후 배달됩니다. 물론 가격은 매우 비쌈. 한국수퍼는 여러개 있고 모두 배달가능.온라인 주문 가능^^
큰도움 안 되시겠지만, 걱정마시고 위안삼으시라고 올립니다.^^

ㅎㅎ 저희 신랑도 회사가 공항근처(엑스포입니다)인데 집은 아이때문에 부킷티마에 있습니다. 전철이 없는지라  싱가폴 현지상황에서는 열악한 환경이지요^^(현지 사람들은 이 정도 거리에서 출퇴근을 해야하면 회사를 포기하더군요 - -;;사직이유가 집에서 너무 멀어서...) 윗 분 말씀대로구요, 요즈음 렌트가 많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중신가나 아주 좋은 곳은 물론이거니와 그 버짓이라면 새콘도, 혹은 교통을 포기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아무리 외국 생활을 하셨더라도 거주지가 바뀌는거니 약간은 혼란스러우시겠지만 금방 적응 하실거예요. 그리 많이 까칠한 곳은 아니예요. 입싱 환영합니다. 준비 잘하셔서 무사히 랜딩하시길 빌계요.^^

제가 입싱할때 하던 여러걱정을 하시는것이 공감갑니다.. ..  집은 일단 butget..이 문제이지요. 3000으로는 윗분 말씀처럼 구하기 힘드실거예요.저두 미국에서 왔는데...아주 간단하게 오세요.여기 왠만한거 다있고..가전제품두 그리 비싸지않고 사기도 쉽습니다. 차 안사실거면 국제면허증쓰실일 없을거 같네요.여기 택시 아주 편하거든요.그리고 여기 일본 음식 파는곳 아주 많이있으니 걱정안하셔두 됩니다. 일본인이 10만명정도나 있어요.날씨가 더워 음식은 주로 소량으로 사시는게 좋습니다.미국식으로 큰장보구 냉장고 채우는일은 별로 권할일이 못됩니다.날씨가 더워힘들지,다른것은 괜찮은나라이니 편한마음으로 오세요.

배려깊은 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낯설기만 했던 그 곳이 조금 가까워진 듯 한 맘이네요. 마음자리님,만두 부인님, 딸기주스님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제 남편도 엑스포역 근처에 있는 직장에 출근을 하게 됩니다. 같은 직장이면 정말 신기하겠네요.

렌트가 많이 올랐군요...
그럼 중심가 지역에 시설이 괜찮은 콘도라면 렌트를 얼마나 생각해야 될까요? 집을 가능하면 빨리 고르려고 해서 이미 도착전에 가서 볼 콘도를 몇 개 정해놓으면 에이전트도 힘들게 할 필요도 없고 할 것 같아서요. 이름을 몇 개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아 참, 글 올려놓고는 이걸 깜빡했다 싶어서 댓글에 바로 질문 올립니다.
미국에서는 adult school이라고 제가 다니며 영어 공부를 공짜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혹시 그 곳에는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공짜로 혹은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혹시 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중심가 괜찮은 콘도는 5천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4월에 싱가폴 들어와서 집 알아봤으니까 아마 최신 정보일듯 한데요
자세한 금액을 여기 적어두 되나 모르겠네요
쪽지 주시면 저희가 알아본 콘도들 알려드릴께요
저희도 처음엔 방3개 3천 예산 잡고들어왔다가 집들 돌아보다가 기절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국 방두개 3천에 잡기는 했는데 콘도 상태는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그래도 지하철 가까워서 생활하긴편하네요. 집구하실때 지하철근처로 꼭 잡으시길

중국어 한국 교회에서 일주일에 한번 가르쳐주던데요.
그거 외엔 튜터 구하거나 학원가거나 하는듯해요.
성인대상 중국어 프리 교육센터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공유해주세요..^^

내년즈음에 이동계획이시라면 1년 계약을 권해드립니다.
지하철역 도보가 가능한 곳으로 동쪽에서 1년 지내시다가 직장이동시 서쪽으로 가시면 어떨까 싶어요. 엑스포쪽이면 3천으로 해서 1년 가능한 곳 있을거예요...전 제가 이전에 지하철에서 셔틀버스 아님 버스를 타고 집을 들어갔는데, 아주 힘들었어요...유치원은 대부분 집 근처에 1-2곳은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지금은 지하철 가까이 있는데 너무 좋아요..그리고 지하철역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해 있어서 너무 편리하죠..이사를 다시 할 계획이시라면 짐을 많이 줄이셔서 움직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준비잘 하시고요.

geranium님, 마인드컨트롤님, 영어사전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제가 생각하던 버짓이 좀 많이 작았군요.ㅎㅎ 쪽지드리겠습니다. 마인드컨트롤님, 어느 한국 교회에서 중국어 가르쳐 주는지 쪽지해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영어사전님, 아는 사람들이 1년 계약이 많이 힘들다고 모두 말을 해서요. 쉽게 두 콘도를 1년 계약으로 찾게 되면 좋지만.. 만약에 이사갈 콘도를 1년 계약으로 못 찾게되면.. 나중에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하철 주변으로 잘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여기서, 하루 사이에 참 많은 정보를 얻었네요. 정말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아이가 러닝비젼 다니며 적응하다가 유치원으로 옮겼어요. 종일반 비용이 GST포함 $1070(지점마다 다를지도 모르겠네요.셔틀비제외). 반일반은 2/3정도가격이며 엄마가 공무원이냐 회사원
이냐 주부냐에 따라서 비용책정이 달랐어요.
카트는 쓰던거 있음 가져오시면 좋죠. 아이폰은 심카드넣어서 사용가능하지않나요?
저도 영어사전님 말씀처럼 1년계약을 권해드리고 싶네요.그럼 준비잘하세요.

아이 물건들은 어떻게 가져오실 건가요? 배로 부치실 예정이라면, 같이 다른 물건들도 최대한 많이 가져오시는 편이 좋을텐데요. 저도 미국에 살다왔고, 사실 임신 중이라 지난주에 미국에서 베이비 쇼핑도 하고, 비행기에 체크인 7개에 캐리온 4개로 최대한 더 가져왔습니다. 배로 부치신다면, 무게는 상관없으니, 최대로 꾹꾹 넣어서 생활용품, 옷가지, 신발 모두 가져오시는 편이 훨씬 저렴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볼 동화책도 그렇고요.

저도 지금 1년반정도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고, 샌프란 근처 버클리에서 왔어요.  혹시 아이가 책을 좋아한다면, 영어책들은 미국에서 저렴하게 하프프라이스 북스토어에 가셔서 또는 굳윌같은 세컨핸드에 가셔서 많이 가지고 오시면 좋을겠네요.  이곳은 영어책들이 다 수입하는 곳이라 너무너무 비싸네요. 저희는 미국에서 너무 쉽게 책을 접하다가 이곳에서 너무 놀랐답니다.  도서관이 미국과는 많이 다르다보니 어린이 프로그램이나 책들이 충분하지 않은 것같아요

초롱초롱님, Zara님, House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러닝비젼의 종일반 비용이 다른 곳보다 비싼 편인가요? 비싼 편이라면 그런대로 값어치를 하는 프로그램인지도 궁금하네요. 보통 집근처 유치원이 싼 편인가요?
Zara님 House님 조언대로 내일 책방에 가서 아이 책을 많이 좀 사오고, 생활용품 쇼핑을 좀 더 하려고 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교회는 영광한인교회구요 메인페이지에 광고판있을겁니다.
시즌별로 하는것 같아요. 전화해서 물어보시거나 메일보내보세요.
그럼 너무 염려하지마시고 즐거운 입싱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