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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잘 하는 아이가 아닌 성공하는 아이로! (학습에 관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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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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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저보고 어떤 분이 제글을 비아냥 거리셔서 글을 다 지우고 까페를 탈퇴했다가
제가 지도하는 아이들 어머님이 다른 어머님들한테도 조언 계속해주면 좋겠다고 하셔서
이렇게 다시 한 글자 적습니다.
참고로 제 소개를 간단히 하면 저는 현재 NUS에서 싱가폴 정부가 주는 장학금을 받으면서
박사과정에 있고 작년에 한국에는 A2BO라는 Academic consulting firm을 만들어서
한국에서 부모님들에게 단순히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아닌 성공하는 아이들이 조건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J여고 와 Y고 Global leader program 객원 컨설팅을 했고
S대학에서는 학부생들은 상대로 성공하는 대학생활에 관에서 정기적으로 강연을 하고 있고
삼성 인재제일 매거진에서는 싱가폴대표를 에세이를 적고 있고 지성인 community WSTOVE의
창립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주제넘게 글을 적는 이유는 기왕이면 어머님들이 열정을 쏟으시면서 아이들을
싱가폴까지 데리고 와서 교육시기키시는데 그게 효율적으로 더 좋은 결과가 되기를 바래서
이렇게 한글자 적는 것입니다.
제가 몇가지 질문을 적어보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은 얼마나 대답 하실수 있으신지요?
1. 정보화 시대와 산업화 시대의 차이? ( 혹시 정보화시대는 정보가 중요한 세상이고
산업화 시대는 자본이 중요한 시대였다. 이렇게 대답하시면 제목을 그냥 문장으로 바꾼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빵점짜리 답이지요)
2. 학습곡선이 어떻게 생겼는가?
3. 독서는 왜 해야된는가?
4. 영어를 듣고만 있으면 영어 실력이 늘까?
5. 왜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가?
제가 보통 부모님들을 개별적으로 만나서 상담 할 때 자주드리는 질문입니다 대부분이
70점 이상의 대답을 하지 못하십니다. 심지어는 가장 쉬운 질문인 5번도 정답을
잘 못 맞추시고 제일 재미있는 부분은 5번의 정답을 맞추신 분들은 자녀교육은 정답과
전혀 상관없는 방향으로 하는것이 아주 흥미로운 부분이였습니다.
어머님들이 제일 저한테 많이 물어 보시는 대표 질문 두개는
바로 1.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있을까요? 2. 우리 아니는 뭘 해야 되는지를 몰라요.
거의 90% 이상 공통 질문입니다.
어떻게 전에 왜 공부를 잘 해야 할까요? 공부 잘 하면 성공 하나요? 그러면 우리나라 서울대
수석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저는 실제로 한다리건너서 우리나라 수석을 세분 알고 있습니다.
세분이 정말로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떻게 사실까요? 두분은 세분다 평균이상
이상으로 사시지만 모두가 그렇게 잘 살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분은 세분다 미국에서 S대에서
박사를 하셨고 한분은 미국에서 A사(알만한 큰 기업) 다른분은 M컨설팅 미국 다른분은 우리나라
S사에서 근무를 하시지요. 솔직 마지막 두분은 일반인에 비해서 훨씬 큰 돈을 버시지만
우리나라 0,01% 숫자에 비해서는 그렇게 성공한 삶은 아니지요. 하지만 어머니들이 아이들에게
강요하는건 저 0.01%에 가까워지라고 하시는거지요.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까요? 사실 아이가 할 수 있는 공부의 수준은 어떻게 보면 정해져
있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던 나쁜짓을 하던 절대 비난하지 마십시요, 기본적으로 어머님이
그런 유전자를 반 주었고 내가 나의 남편의 유전자를 선택했고 그리고 후천적으로 어머님이
그렇게 키우신것입니다. 여기에 보면 똑똑한 친구들도 많은데 그건 어머님 아버지 똑똑해서
그런거지요. 공부를 잘 하려면 공부를 많이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공부 하는 법에 대해서
아주 오래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는데 대부분은 그냥 공부만 많이하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안되지요. 한국 아이들이 중고등학교까지는 전세계에서 수준급이다가 대학교에서 B급 대학원에서
C급으로 처지는게 결국은 다 공부법을 잘못 배워서 그런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하나만
말씀드리면 공부를 잘하려면 아이는 "정확히 내가 뭘 모르는지는 말 할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여기서 PSLE를 지도 한 HC군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처음에 30점 정도 받다가 PSLE는
85점으로 끝낸걸로 기억합니다. 어떻게 올랐을까요? 간단합니다. 뭘 모르는지를 알려주면
되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여기서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그러면 애들이 대학을 가면 어떤 과에 가야 하나요? 어머님들은 우리 아이가 무슨과외를 해야된다
무슨 수업에 가야된다는 그렇게 열심히시면서 결국에 대학을 갈 때 우리에게 무슨과에
가야되는지는 정말로 그냥 대충 정합니다. 원래 어떤 과에 갈지는 몇년을 걸려서 생각해도
모자란것같은데 왜 이건 생각을 잘 안할까요? 간단합니다. 과왹시키고 이거해라 저거해라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냥 시키면 되니깐요.단지 돈이 드니깐 그부분이 고통스러운거지요.
하지만 대학 학과는 일단은 잘 모르십니다. 그리고 무슨과에서 뭘 배우면 어떻게 진로를
정하는지 거의 모르십니다 거기다 대학원까지는 진짜 모르십니다. 요거 하나면 잘 정해도
대학의 수준이 조금 낮은거 디 극복 할 수 있고 남들 취업 걱정 할 때 골라서 취업 할 수 있지요.
그러면 미국으로 지금 대학을 가는게 얼마나 효과적인 선택일까요?
(죄송합니다 제가 다 적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앞에 질문에 대답도 다 해드려야 하고
학과 선택에 중요성. 어떤 학과를 선택하고 어떤 대학 대학에 가서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ㅇ아이들이 배워야 하는 운동
당위성에 관한 교육
왜 대기업 봉사활동을 한 사람을 좋아 하는지
장학금 받는 법
SOP적는법
공격적 독서법 ->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멘토의 중요성
뭐 기타등등 해드려야 되는 얘기가 많은데 손가락 부러질것같아서 여기서 마칩니다)
궁금한 사항은 쪽지로 주시고 개별적으로 만나셔서 물어 보실 분들은 쪽지로 스케줄을 잡아주세요
댓글목록
smurfet님의 댓글
smurfet (smurfet)다음글이 너무 기대되네요. 위에 적어주신 방법에 대해서 다 알고싶어요~ 너무 소중한 정보가 될것같아요~!!
gnomeo님의 댓글
gnomeo (mybach)저두요..넘넘 기대됩니다.저번에도 감동받으면서 잘 읽었던 기억나는데...^^좋은 방향 제시해주세요.감사감사
차차차님의 댓글
차차차 (cyk524)
이러한 글을 여기서 읽을 수 있어서 넘 기쁘고, 제 자신을 다시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으네요. 잠시나마 잊어가고 있었는데...
다음을 기대할께용
도라에몽님의 댓글
도라에몽 (yhkim831)
저두 다음글 기대되네요...꼭 올려주세요..^^
아이들이 배워야 하는 운동 진짜 궁금합니다..
산책길님의 댓글
산책길 (bean)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