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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메이 그린.. 친구찾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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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_'F (oieho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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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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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둥절이에요 ㅜㅜ
43개월 아들이랑 5개월 딸랭이 데리고 남편만 믿고 멀리 여기까지 왔는데...
막상 와보니 참 막막해서요.
한국분들도 벌써 그립고요.
신혼땐 북경에서도 살아보고 여기저기 가보면 어느곳이든 한국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상하게도 여기 싱가폴은 별로 없는듯해요.
근처 사시는분이나 조금 떨어져 있어도 저와 비슷한 처지(?) 에 있는, 아니 싱가폴에 사시는 분들과 친구하고 싶어요.여긴 워낙 작은 나라라 맘만 먹으면 어디든 갈 수 있더라고요. ^^
영어도 잘 못해서 꼭 한국 친구 만들어 함께 의지하며 아가도 키우며 즐거운 싱생활 하고 싶답니다.ㅋㅋ
함께 맛있는것도 해먹고 아가들 데리고 소풍도 다니고 수영도 하고 좋은 학교나 유치원도 알아보면서 취미생활도 하면서 싱가폴에서 즐겁게 보내고 싶어요.
참고로 전 한국나이 32랍니다.
쪽지 많이많이 주세요.
근데 여기 싱가폴 물가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다들 어떻게 생활하시는지도 넘 궁금합니다.
우선 집렌트비가,... 헉! (저희 남편은 미국회사 다니는데 한국지사서 싱가폴지사로 완전 옮긴것뿐이지 주재원이 아니기문에 전혀 지원이 안되거든요.. ㅜㅜ )
살림 노하우도 알고싶어요. ^^
커피한잔 햄버거 하나 사먹는것도 손이 덜덜 떨립니다.
댓글목록
lis님의 댓글
lis (butt1340)씨메이에 한국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렌트비는 많이 올랐어요! 한국분들은 오며가며 많이 만나보실수 있으실겁니다!^^
piscium님의 댓글
piscium (piscium)
아... 두달전까지 그동네 살았는데...한국나이 31살에 42개월 딸이랑 8개월 아가가 있는... 아 친구했음 딱 좋았는데....
동쪽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 세랑군으로 이사와버렸네요
혹 그래도 친구 원하신다면 쪽지주세욤 ㅎㅎ
happyface님의 댓글
happyface (semicoma1012)
저도 32살인데... 사는 곳이 많이 멀어요.. 홀랜드 근처에 살거든요..
큰아들도 54개월 작은아들 9개월이구요.. 미국회사에 싱가폴지사 발령에 한국사람이면 외국인이라고 해서 지원해주는거 없는가요?? 저희 남편회사는 유럽회사에 싱가폴지사라.. 외국인이라고 집값보조 해주거덩요..
키키님의 댓글
키키 (kikiki81)
정말 거리가 안타깝네여..저도 31살에 40개월아들에 12개월 딸래미있어여.. 전 시메이와 너무 먼 서쪽 클레멘티네여..
요새 친구가 너무 간절한데... 괜찮다면 중간에서 만나여 ㅋㅋ
입싱완료님의 댓글
입싱완료 (henawill)전 타나메라에살아요. 13개월아들둔 엄마에요. 모임있을때 연락주시면 저도 씨메이옆인데 저희집근체에 재래시장이있는데 굉장히 신선하고 저렴해요. 참고로 오전장이라 오후에는 문을 일찍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