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61
- 엄마의카페
- 버스안에서...
페이지 정보
- wooriwoori (lime)
-
- 747
- 0
- 3
- 2011-03-08
본문
얼마전에 애들 시험본 결과, 친구 얘기 심지어 남편 뒷 담화까지 마구 날리시는데 절대 한국사람 표시 안낼려고 제나름 싱가폴리언 얼굴 표정(멍때리는 표정~)으로 못들은척....
결론: 가끔 여기는 싱가폴이니 한국말해도 아무도 모를거다라는 생각은 이제 접으셔야 될듯해요.^ ^
우리 나라 좋은 나라 국민은 어디든 계십니다. 쉿!~ 조심하셔요. ㅎㅎ
댓글목록
화창한봄날님의 댓글
화창한봄날 (ya00)
싱가폴에 계시다 한국돌아가신분들중에 자신도 모르게 하시던 행동 그대로 하셔서 당황하셨다는 분들도 종종 있으신거 같더라구요...ㅎㅎ
어딜가든 말조심해야겠어요...^^;;
그릇님의 댓글
그릇 (sybae4u)마자요....저도 버스정류장에서 커플 한쌍을 보았는데....괜히 못들은 척했네요....ㅎㅎ 행동조심, 말조심해야겠어요...싱가폴은 정말 좁아요....
parktown님의 댓글
parktown (joeshin)이글 읽으니까 웃음부터 나오네요.ㅎㅎ제 딸이 학교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mrt안에서 한국 언니(아가씨 정도)들이 본인 바로 앞에서 우리 딸이 메고 있는 가방에 대해서 서로 토론(?)을 하더래요. 웃음을 참느라 너무 고통스러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