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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출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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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맘 되기 (gnos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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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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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병원만 다니고 마음 편히 있었는데 갑자기 여기 출산하는 방식도 한국과 모두 같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수중분만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다른 분만법도 없고 그냥 침대에서 아이를 낳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여기도 한국처럼 회음부 절개를 하는지 ,싱가폴 만의 특별한 방법같은게 있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이미 출산을 해 보신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그리고 산후 조리도 confinement nanny를 고용할 생각인데 병원에서 연결해 주는게 아니라 고용시 노하우나 하는 일 등등 도 함께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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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hite님의 댓글
white (black)nanny 는 어떻게 구하나요???
sweetmommy님의 댓글
sweetmommy (nature)회음부 절개는 의사마다 의견이 다르더라구요...담당 의사에게 문의 하는게 제일 정확하지 않을까요? 미국, 한국, 홍콩, 싱카폴 산부인과를 가봤지만 비슷하고 의사마다 의견이 조금씩 다른것 같습니다. 네니는 에이전시 통해서 구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한국처럼 아기랑 자주지는 않고 밤에 일 끝나면 메이드 방에서 자고 아침에 음식준비, 아기 귀저기, 목욕, 분유나 모유시 아기를 들어주고 기타 집안일 청소 빨래 이렇게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한국 산후조리 아줌마들은 같이 자주던데 별로 이쪽은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즐거운 출산하세요~!
좋은 맘 되기님의 댓글
좋은 맘 되기 (gnospe)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너무 늦게 구하는 감이 있어 신중히 구할 수 있을지..여하튼 많은 도움이 되었읍니다.감사 감사~~
Kay님의 댓글
Kay (khwon)Confinement nanny는 아기,산모 돌보기를 주로 해주고 아기와도 같이 자줍니다. 중국식이라 목욕,음식,외출 등에 관한 의견이 다를수 있으니 고용전에 이러한 점을 자세하게 물어보아 마음에 드는 사람을 구하는게 중요한것 같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강많이 사용하고 대추차 마시는 중국식 산후조리도 아주 좋은것 같아서 적극 추천합니다.
bobochacha님의 댓글
bobochacha (follifollie)네니 구하기 넘 늦으신거 같습니다. 보통 임신하면 바로들 예약하거든요. 그렇지 않음 경험없는 네니가 올수두 있구 영어못하는 네니가 올수두 있어요. 영어가 가능한 네니는 쫌더 비쌉니다. 톰슨메디컬센타에 콘파인먼트 네니 쎈타가 있는데 거기 알아보세요. 하는일은 아가 돌보기 산모 돌보기 간단한 집안일 정도 이구요. 파트타임있구 입주두 있어요. 입주는 네니가 아가랑 같이 자구 모든 아가 뒷바라지 다합니다. 음식은 저같은 경우는 정말 못 먹겠더라구요. 글구 울나라는 37일때까지 기름에 음식 튀기는거 안하는데 여기 음식이 그래서 그런지 기름 엄청쓰더라구요. 모유 잘나오라구 롱간이랑 한약제 이거저거 넣구 끓인 물 마시는데 이건 싱가폴 전통임니다. 맛은 그나마 괸찬아요.. 솔직히 전 쫌 많이 불편해서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문화차이 충분히 고려해 보세요.
bobochacha님의 댓글
bobochacha (follifollie)아 그리구 분만실이 따로있는데 다 개인방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마운트엘리자베스에서 출산했는데 좋았어요. 아가낳구 뒷정리하고 병실로 올라갑니다.. 회음부절개는 개인마다 틀리구 의사마다 틀릴거 같습니다.
글작성
[re] 6월말에 싱으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