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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nny (se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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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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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마이트(나무를 갉아 먹는 개미과?), 정말 눈에 보일까 말까 한 기어다니는 작은 개미, 날파리,
가끔은 왕바퀴에 작은 바퀴에.. 쓰고 보니 또 열받네요 ㅠㅠ
집이 낮은 층이고 앞에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도대체가 이사온후 부터 참 신경이 많이 쓰이는 집이네요.
아기 침구속에서 초미니 사이즈 개미(개미인지도 확실하지 않음)를 발견하고 나면
정말 심각하게 싱가폴을 떠날까 생각이 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요.
각설하고..
어디서 많이 나오나 보니 나무 바닥과 벽과 바닥 사이 코너, 화장실에도 많이 있는데
어떤 약을 뿌려야 하는건지요..
이런 약은 신생아가 있는 집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아기가 3개월이 안되서.. 아무약이나 쓰기가 겁이 나서요..
침대로 까지 스멀스멀 기어올라오고
하는거 보면.. 저는 백번 괜찮지만 아기한테까지도 간다 생각하니
정말 속상합니다.
댓글목록
완전쪼아님의 댓글
완전쪼아 (best79)
백번 공감해요...저희집도 파브르곤충기에요. 진짜 벌레들 괘씸해서 짜증나더라구요. 전 아기가 신생아일때부터 3일에 한번정도 약을 뿌렸어요. 어쩔수 없지요뭐. 층이 낮을수록 벌레가 많다고는 하는데 딱히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제 친구는 10층인데 바퀴벌레가 창문으로 날아들어왔다더라구요.
전 페어프라이스에서 바퀴벌레랑 개미 한꺼번에 죽이는거 스프레이형으로 된 약을 사서 뿌립니다. 그게 효과가 제일 좋은듯해서요..
아직 산후조리중이실텐데 힘내세요^^
(전 산후조리중에도 벌레가 꼴도 보기 싫어서 무릎 꿇고 온집안을 구석구석 막 닦고 뿌리고 다녔어요)
wldnjs님의 댓글
wldnjs (wldnjs)저는...한국에서 비오킬이란 약을 사옵니다...이건 곤충에만 작용하고 사람이나 동물등,에는 무해하다고 합니다...그리고 한 번 뿌리면 3주까지 효과가 있구요...다른 거 다 써봤지만 이 것 만큼 효과 본 건 없네요...^^바퀴는 바퀴대로...벽에 기어다니는... 잘 보이지도 않는 이름도 모르는 벌레등도...한 번 사용해 보세요...
꼼박님의 댓글
꼼박 (anny0425)
fair price 에 파는 goldstar 가루된 약 효과 좋은것같습니다
벌레가 다니는 곳 군데군데 조금씩 놔두면 그것들이 먹이로 들고가
본거지를 박살 낸다고 합니다...모쪼록 벌레와의전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ㅠ.ㅠ
^^님의 댓글
^^ (gardeniaa)벽에 기어다니는 벼룩처럼 생긴 벌레의 정체는 뭔가요? 어떻게해야 없어질까요?
깜장콩님의 댓글
깜장콩 (mm2n2)저도 이 벼룩같은거 발견했어요. 정말 끔찍했어요. 괜히 몸이 근질근질해지고... 헉헉... 그래서 거기다가 데톨스프레이를 좀 뿌렸는데... 벽만 끈끈해진것같고, 효과는 별로인것같아요. 저도 없애는 방법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