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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류 책의 장점과 단점..
페이지 정보
- East (dhls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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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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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조금 두서없이 책을 산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왜 한국은 어떤 책은 아이의 어떤 발달과 관련이 있고 등등의 책들이 있잖아요..
가끔씩 보면, 전집류를 하나 장만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는데요..
전집류 꼭 필요할까요?
전집류 사고 나서, 많이들 잘 활용하시나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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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싱사랑님의 댓글
싱사랑 (jenna)
아이에게 책 읽히는 좋은 방법을 몰라서 안 하는게 아니라, 여기선 한국처럼 한권한권 아이와 서점가서 고를수 없기 때문에 전집으로 배송받아서 읽히는게 대부분이에요.
제 경우 한국촌에 올라오는 책을 보고 고르는게 아니라, 제가 사고자 하는 책이 올라오면 사요.
대게 여기 계신 분들도 전집의 경우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책들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잘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활용은... 아이의 경우 좋아하는 책만 자꾸 읽어 달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밤에 두권을 읽으면 "네가 좋아하는 책 하나 골라, 엄마도 엄마가 좋아하는거 고를께" 해서 아이가 안 읽은 책을 제가 읽어줘요.
그렇게 읽다보면 모든 책을 다 읽게 되고, 아이도 제가 읽어준 책 중에 흥미로운 책을 발견하게 되구요.
확실히 뭘 모르고 샀던 책들은 저도 손이 안 가고, 아이도 손이 안 가는데 책의 전개가 확실한 책들은 애들도 좋아하고 저도 손이가서 제 돈 주고 구매한 전집들은 다 읽히고 있어요.
한국에서 처럼 단계에 맞춰 전집을 구매해 보세요.
한국촌 잘 보시면 창작, 과학, 전래, 명작, 철학, 수학 동화 등등.. 다 올라와요. 급할땐 새것같은 중고책 한국에서 배송받는 방법도 있구요.
East님의 댓글
East (dhlsths)조언 너무 감사해요...^^
여름이랑님의 댓글
여름이랑 (ligeryun)아이 연령대별로, 책 종류별로 조금씩 다르겠지만, 입소문 난 좋은 전집은 꼭 사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예전엔 전집은 왠지 한권한권(^^) 골라 사기 힘든(귀찮거나 잘 모르거나 등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가격 대비 양으로 사는 거 아닌가 하는 편견이 있었는데요, 막상 사서 읽혀보니 좋은 전집은 정말 그 이름값을 하더라구요. 한국촌 벼룩시장 애용할 것을 저도 추천해요.
뱁스님의 댓글
뱁스 (guswn15)저도 '여름이랑' 님이야기에 동감해요...유명전집은 이유가 있어요...그때그때 전집도 들이고...단행본도 부지런히 찾아봐요...전집류는 출판사에서는 기법이 각 책마다 달라 괜찮다고 하지만...그만에 분위기가 있어요..그래서 중간중간 재미있는 단행본도 필요해요...집에 있는 전집만 믿고 놓치기 아까운 잼난 단행본들도 많거든요...전 아직 입싱전이라(입싱준비로 한국촌 자주 들락거려요^^;) 이런게 가능하겠지만..아..그리고 좋아하는 종류의 차이는 있는데 비교적 다 잘보는 편이에요...그리고 한전집이 수준이 다 똑같은게 아니라 어느정도 쉬운거 글밥이 좀많거나 좀 어려운거 뭐 이렇게 구분이되요...그래서 그런지 개월수 늘어감에따라 보는책이 틀려지더라구요...전 거의다 활용하는것 같아요..간혹 아예 안보는책이 한두권씩 있기는 하지만..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