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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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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tern house turf city 오후반 보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 초짜엄마 (littlepi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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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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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유치원은 좋은 걸루 알고 있는데 자리가 오후반 뿐이네요. 2시부터 5시 30분이라 맘에 좀 걸립니다. 혹 보내 보신 엄마들 계시면 조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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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코코맘님의 댓글
코코맘 (gustjaka)
저희 아이가 (오후반)3년을 다녔고 졸업했습니다. 둘째도 다니고 있구요. 시간이 좀 그래서 오전으로 옮기려고도 했으나 적응이되니 그 시간도 괜찮더라구요. 아침반보다 길도 덜 막혀서 차를 가지고 다니거나 아님 스쿨버스 타기도 괜찮구요. 아침반보다 수업일수가 조금 적어서 (아침반에 비해) 학비가 조금 저렴합니다. 선생님들 교육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 무지 친절하구요 비싼만큼 좋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교사대 학생비율이 낮은게 장점 입니다. 중국어 교육도 훌륭하고 다 좋은데 수업료가 자꾸 오른다는게 좀 걸립니다. 첨엔 월 800불 이었는데 점점 올라서 내년엔 오후반도 월 천불이 넘습니다.
시간이 맘에 걸리시면 오후반등록하시고 등록과 동시에 내년 오전반으로 옮기신다고 웨이팅 해 놓으시면 아마 내년엔 오전반으로 가실수 있으실 겁니다. 학비가 큰 문제가 아니시라면 다른건 모두 좋습니다. 아이들 모두 유치원생활이 넘 즐거워서 초등학교 생활 초기때 좀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도 돌 정도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곳입니다. 저희 큰아이도 지금다니는 국제학교보다 Chiltern을 더 그리워해서 걱정이지요. 국제학교가 더 재미가 없다고 하네요. 그만큼 Chiltern 생활이 즐거웠나봅니다. 참고가 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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