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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교육에 관한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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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mo (kay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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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
    4. 2006-05-23

본문

아이들이 국제학교에 다니다 보니 외국사람들과 많이 얘기도 하고 정보도 많이 나눕니다. 지금 현재 싱가폴에 한국학생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게 중요한것인가를 많이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동네에서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면 보통은 같이 놀고 싸우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특히 외국사람들은 장난감이나 놀이기구등 다른 아이들이랑 같이 놀때는 꼭 나눠서 놀라고 계속 반복으로 얘기를 합니다.
얼마전 어떤 한국엄마가 그러더군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잘 노는걸 보니 정말 어쩜 이렇게 평화스럽게 놀 수 있냐고... 한국에선 놀이터에서 애들이 놀면 가방던지고 서로 싸우고 주먹질하고 먼저 탄다고 서로 싸우고 난뒤에 한패가 지면 이긴애들이 그 놀이기구를 점령을 하고 논다고 하네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평화롭게 노는걸 보니 믿을 수가 없다고 계속 그러시더군요.

얼마전에 아는 외국아이의 파티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초대가 되었는데 한국아이가 초대가 되었는데 엄마는 그냥 아이를 떨구고 아이만 놔두고 가서 아이가 혼자서 파티장소에 왔더군요. 아이가 혼자 수영복도 갈아입을 수가 없엇 파티주최한 엄마가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옷을 갈아입히고 나중에 저 아이의 엄마가 되게 이상하다 어떻게 나두고 갈 수가 있고 인사도 안하고 사라지냐... 그래서 저도 뭐 중국 아니면 일본이겠지.. 하고 별 생각없이 듣고 있었죠. 그랬는데 알고 보니 걔가 한국애더군요.
다 같이 물총놀이를 하?되어서 어른이 한명 참가해서 애들과 신나게 놀아줬습니다. 그런데 이 한국아이가 이 어른에게 얼굴에 계속 물총을 쏴서 이 어른이 자꾸 얼굴에 쏘면 나도 너 얼굴에 쏜다 그랬는데도 쏴서 어른이 그 아이의 얼굴에 쐈습니다. 그 후에 이 아이에서 나온말... " Mother funcker! (이말은 절대로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 맞아죽을지도 몰라요.)
그 주위에 외국인들이 다들 벙.....쩌서 그 어른이 뭐라고?? 그랬더니.
그 아이왈 "You  bitch!" (이말 역시 어디가서 하시면 죽습니다.)
다들 .... 입을 다물지를 못한 상태로 마비가 獰享윱求
아이는 아직도 자기가 한말의 의미도 모르는 상태로 놀고 있다가 생일파티 주최한 부모의 지시로 한쪽에서 앉아있게 瑩( time out 이라고 합니다.)
누가 그런욕을 하는 아이를 같이 놀게 하겠어요.
제가 가서 왜 그랬냐고 너 무슨 말인지나 알고 그랬니? 그러니까 펑펑 울면서 모른다고 그러더군요... 7살도 안된 아이예요.
겨우 달래서 다시 놀게 해줬는데...
파티가 끝난 2시간이 지난후에도 이 아이의 엄마는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다들 어떻게 하나 하다가 어쩔 수 없이 생일파티 주인공집에 가서 전화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 아이의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하시니까 그럼 내가 대신 한국말로 얘길 해주겠다고 해서 전화를 했죠.
그 분과 전화를 하면서 아드님이 파티에서 놀다가 욕을 어른한테 했는데 알아두시는게 좋을거 같다.. 해서 전화를 드렸더니, 그 분이 그러시더군요.
그 어른이 도대체 어떻게 했는데 자기 아들이 욕을 하냐고!
그게 얼마나 저질욕인줄 아냐고 그러니까 안다고 그러시대요. 애들끼리 한다고...
여러분들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치시나요?? 애들끼리는 욕해도 된다고??

상식이 없는 사람이라 판단을 내리고 그냥 전화 그만 하자고 그랬습니다.
거기있던 외국사람들이 다들 벙쪄했습니다.
그 엄마가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해서 저는 더 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아서 미국사람이 받았습니다. 그런 욕을 하면 안된다고 누누히 천천히 얘기를 했는데 결국 사과를 안하시더군요. 아들을 바꿔서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그 아들이 저 보는 앞에서 거짓말을 하더군요, 자긴 그런말을 어른한테 한적이 없다 애들한테 그랬다고...

아이들이 거짓말도 할 수 있고 나쁜짓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부모가 그냥 계속 하게 나두는건 더 나쁜짓입니다.
정말 한국사람으로서 너무 창피한 하루였고, 물론 이런일이 맨날 있는 일은 아니지만 부모의 입장으로서 만약 내 아들이 어디가서 그런일을 했는데 다른 한국분이 얘기를 해주셨다면 정말 송구스럽고 민망하지만 고맙게 여길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고맙다고 얘기들을려고 전화한거 아니였지만... 한국사람의 입장에서 외국사람들이 이 아이의 부모를 비웃는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모른척한다는것이 저에게는 부모의 입장으로 한국사람의 입장으로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애들 영어 잘하는거 중요합니다.
하지만 애들이 어떤 영어를 하고 있는지 부모님들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과연 얘가 욕을 하고 있는지 무례한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는지....
정말 알고 있는데 모른척하는것도 힘든일이고 이런 생각 그 전부터 나누고 싶었지만 얼마전에 있었던일 그냥 넘어가기엔 한국사람으로서 충분히 이런일이 또 생길것 같아서 이것이 좋은 예가 아니라는걸을 얘기하고 싶어서 적습니다.

아무리 영어를 못하셔도 일단 외국사람들이 파티에 초대를 해주시면 적어도 5일전에 정도는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이 사람은 몇명이 오는지 음식준비나 선물준비 등 할일이 많은데 마지막날 뜬금없이 내일 간다 그러면 짜증나죠.

그리고 파티에 오셔서 그냥 사라지지 마세요. 얼굴 보여주시고 아무리 영어안되도 얼굴에 웃음짓는것은 공부하지않아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와서 간단하게 하이~ 아이 엠 누구 엄마... 정도는 해주실 수 있지 않으세요? 그담부턴 쏘리 아이 칸 스픽 잉글리쉬 그럼 땡입니다. 그런분들을 보고 아무도 무례하다고 할 외국사람 없습니다.

요즘 한국애서 애들 기죽이지 않는다고 혼내지도 않는다고 그러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정말 그렇다면... 교육이 잘못되가고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어려운일들 많지만, 남을 보니 내가 어떻게 하고 있나 더 반성하게 되고 우리아이도 저런가 싶어서 더 정신 차리게 되더군요.
그냥 같이 나누고 싶은 얘기 였습니다.

댓글목록

jolanda님의 댓글

jolanda ()

한국엄마들.. 애들 도 때로는 자존심 상해야 함니다. 때로는 좌절도 맛보아야 하구요. 때로는 기도 죽어봐야 하구요. 아닌것을 그런척하면서 살게 하는 체면만 세우는 아이들로 키우지 맙시다.
미국의 애들은.. 잘못하면 절대로 손대지 않습니다. 그냥 가둡니다.
하루종일 아무곳도 못나가게 하고 제방에 가두어 놓습니다. 후드려 패는것보다는 훨씬 강도가 강하지요. 패지말고, 조용히 "니방가!" 할수 있는 매정함도 사랑의 한 면입니다.
내자식 소중합니다. 인간답게 한 인격체로 키우는것은 "it takes a village" (힐러리 아줌마 책을 빌자면) 입니다. 몇십억이 든다는데,, 잘키웁시다. 중고등학교 되기 전에 어릴적에 잘 키웁시다.. 어른의 말이 아직까지는 무서운 어린나이일때.. 잘 키웁시다.

싱나라님의 댓글

싱나라 (emumbyzee)

저도 한마디.
저희도 애들이 국제학교엘 다니는데 같은 반에 한국아이가 꽤 있습니다.
영어를 잘 못해서 ESL을 하고있는 친구도 있고 그렇지 않은 친구도 있구요.
그런데 그 중 몇은 제가 보기엔 도무지 제대로 공부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애들 발표가 있어 가 보면 너무나 대강 얼렁뚱땅 제출한 느낌이 역력한 데다 학교에서도 거의 영어를 안 쓰고 남자 애는 한국말 욕을 외국 친구들에게 가르치고(뭐 첨엔 장난이었겠지만요) 아무래도 수업을 잘 못 알아 들으니 숙제도 잘 못해오구요...
물론 영어를 잘 못해서 그렇겠지요.
그런데 벌써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애들이 별로 발전하는 것 같지도 않고 또 별로 열심히 따라가 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별로 숙제도 없고 혼내지도 않는 이 분위기에 적당히 안주해 있는 거죠.
문제는 그 아이들이 부모없이 홈스테이하고 있어서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께서 이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할 것 같다는 것이에요.
결국 초기의 힘든 과정을 극복하지 못하고 나태해 지고 만 것 같은데 그 아이들은 한국에 돌아가면 또 얼마나 힘들까요?
영어도 제대로 안 익혀진데다 한국 친구들이 죽어라 공부한 부분까지 쫓아가야 하니...
저러다 애들을 버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너무 힘들면 무기력해 지지 않겠어요?
그저 잘 지내 줄 거라고 믿고 멀리 보내 놓았을 텐데...
같은 부모된 심정으로 마음이 정말 무겁습니다.

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

한국에 있을때의 경험을 되짚어보면 엄마의 케어가 어린아이들에게는 중요한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놀이터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노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 아이들은 열이면 열, 혼자, 아니면 친구들과 몰려와 노는 아이들입니다.(연령에 관계없지요. 저희 아파트엔 4살때부터 혼자 나와 놀던 아이가 있었으니까요) 상식을 가진 엄마가 아이 노는 놀이터 한 쪽에 나와있다면 아이도 그런 막무가내 행동은 못합니다. 엄마가 내 편이기는 하지만 또 반대로 나를 벌줄수도 있응 사람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아니까요. 양육자의 케어가 없어서 잘못을 깨달을 기회가 없는 아이들 -이건 어른들의 잘못이지요- 혹은 그 보호자가 동반하고 있음에도 보호자의 마인드가 상식을 깨는 경우 -이건 정말 대책 없습니다. 일례로 같은 아파트의 아이중에 제가 보기엔 조금 아이치고 이기적이고 신경질적인 데가 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자기 장난감을 다른 아이들이 만지지 못하게 하는건 물론이고 자신은 다른 아이들을 훼방 놓고 다닌다거나 하는. 엄마가 늘 나와 있었지만 항상 그런식이었습니다. 이 엄마분은 다른 아이들이 자기 아이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눈치가 보이면 - 모래밭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모래놀이 장난감 같은- 그 아이들에게 말하더군요 " 얘들아 우리 **는 자기꺼 만지는거 싫어하니까 딴 애꺼 가지고 놀아라" - -;; 알고보니 딸 둘을 키우시다가 늦게 봐서 금이야 옥이야 하는 늦둥이 아들이었습니다. 공공연히 우리 애가 너무 귀한 아들이라서...라고 말하며 다니시던 분이었습니다. 자기 자식 귀하지 않은 부모가 어디있겠습니까마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이 그럴진대 아이가 다른 마음으로 자랄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주 힘든일이겠지요.
함께 사는 세상에서 남을 배려하면서도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함께 사는 세상이다 보니 쉽지는 않습니다. 제 아이 친구가 유치원생인데 입에 욕을 달고 다니길래 불러 타일렀더니 그 엄마가 그러더군요. 아이가 아직 하나라 그러는구나. 큰 애가 학교를 다니면서 배워온 걸 그대로 따라 하는데 (큰애의 경우) 말려도 안 듣는다. 학교에서 왕따 당한다고(바른 말만 쓴다고) 불만이다. 그래서 냅둔다. 얼핏 이해는 하지만 아이가 하나가 아니라 열둘이라 해도 아닌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단 안 좋으니 하지말라고 제지를 해주는 것과 아무 말도 없이 내버려 두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겠지요.
여러 의미에서 낯설고 말도 잘 안통하는 땅에서 혼자 살아가기 위해 고생하고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맘을 아프게 합니다. 힘들겠지만 그 아이들이 잘 배우고 잘 자라준다면 정말 고마울텐데 혹여라도 유학이라는 환경때문에 한국의 부모님  곁이었다면 없었을지도 모를 잘못된 부분을 아무렇지 않게 포용하며 살까봐 정말 마음이 무겁네요.

자우림님의 댓글

자우림 (yowool0211)

이런 저를 무식하다고 하실 수 도 있으시겠지만, 전 때리면서 키우자는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출산률도 저하되고 그나마 하나있는 아이 얼마나 이쁘고 소중하겠습니까? 하지만, 자신들에게 소중한 아이들이라고 남에게 피해를 끼쳐서 되겠습니까?
저는 저희 애들 4살되기전에는 식당가서 밥 먹는것도 겁이났습니다.
그리고, 말귀도 못알아듣는 애기 나무래다 밥도 제대로 못 먹느니 그냥 집에서 먹자하고 생각한적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지않는것 같아요.
남들한테 피해를 주던지말던지 그냥 내버려둡니다..저는 정말이지 이해가 안되요. 특히 외국사람들과 같이 이용하는 레스토랑에서 그런다면 국제적 망신 아닙니까?
그렇다고 저도 막무간애로 손지검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룰을 만들고 정해진 매도 있습니다.
룰을 깰때는 정해진 매로 다스립니다. 내가 평생 이 아이의 밥 먹여주고 화장실에서 도와주고 일일이 도와주는것이 아니기에 윗분 말씀처럼 그나마 부모를 무서워할때 사람을 만들어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한국이라면 같은 사람들끼리니까 괜찮을지몰라도 여기 싱가폴은 한 사람이 잘 못하고 그 나라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진다는것을 기억하고 에티켓을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Nemo님의 댓글

Nemo (kaykiss)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분이 많은것 같아 정말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이곳은 문화가 틀린곳이고 외국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우리 방식대로 하면 더 더욱 이상한 사람되기 쉽습니다. ( 한국에서도 욕하고 그러는것이 정상은 아니죠.. 아무리 많은 아이들이 욕을 듣고 하고 그래도.)

요즘에 사실 외국사람들한테 한국사람들 이상하게 행동한다는 얘길 많이 들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예를 들으면 콘도에서 한국남자분들이 새벽까지 술마시고 고성방가 질러서 외국사람들이 깨고... 여기가 한국입니까? )
아이가 잘못하면 그 책임은 부모한테로 바로 돌아갑니다. 바로 우리들이 솔선수범으로 아이들한테 잘 보여주고 행동해야지 아이들도 우리를 보고 배우는것 같습니다.

외국책에서 아이들 훈계하는 몇가지 사항을 읽고 맘에 와 닿아서 적습니다.

* 아이를 다룰때 ( 훈계하거나 가르치거나) 내가 만약  이 아이의 입장이라면 내가 혼내는 방법으로 나도 혼나고 싶을까 입장을 생각해보고 혼내라.

*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 부모로서 텔리비젼만 보면서 자식한테는 공부해라 하는것이 과연 자식들한테 얼마나 납득이 될까??)

윗분께서 말씀하신 에티켓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가 행동하나 하나 하는것은 거의 나라를 대표하는 행동과 같습니다. 제가 뭣하나 잘못하면 한국여자들 이상하다가 되고, 한국아이가 잘못하면 한국애들은 다 저러나... 한국남자들이 술마시고 주정부리면 한국 남자들 전체가 이상한 사람들이 됩니다.
만약 여기에 문화가 적응이 안되셔서 모르신다면 여기에 질문으로 올려주세요, 제가 많이는 몰라도 아는 한도내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엄마마음님의 댓글

엄마마음 (ibcom2)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것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무조건 나쁘다 보다는 이해하는 입장에서 설명을 해주는것 말입니다.  전 직장문제로 강남과 대치동에 20년 정도 살고 있는데 엄마들이 저희 동네를 좋아하는것은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여기 토박이 분들이 여유가 있으십니다. 마음의 여유..... 질책하기 보다 먼저 감싸주시지요.  남도 나와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해 주십니다.  도와 주시겠다는 분이 계시니 감사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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