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91
- 엄마의카페
- [re] 혹시 도둑 맞아 보신분 있으세요?
- 석류 (ds1cmv)
-
- 481
- 0
- 0
- 2010-09-22 22:19
페이지 정보
본문
>
>어이가 없으면서도 혹시나 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여기 계신 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서요..
>
>다름이 아니라 좀도둑 문제입니다 ..
>저희 집은 빨래대가 밖에 있어요..빨래는 밤새 널어 두어도 아직 도둑맞은 적이 없는데
>지난주에 누군가 빨래대 하나를 훔쳐갔어요..어이없으면서 기분은 안좋았어요..
>
>오늘 오후에 비가 많이 내려서 젖은 우산을 들고 들어올 수 가 없어서 현관문 가까운 - 잠군 문 사이로 보일만한 거리- 빨래대 끝에 걸쳐두웠는데 거의 현관문 철문만 잠궈두고 문을 열어 놓은 상태라 사람이 있는 것을 알 텐데도 금새 그 우산을 누군가 가져가 버렸습니다..
>
>별거 아닌 것일 수도 있지만 외국인(한국사람)들이 살고 여자들만 사는 곳을 알아서 그런 것인지 그냥 뜨내기인 사람들의 손을 탄 것인지 걱정입니다..싱가폴은 안전한 곳이라고 했지만 역시나 사람 사는곳인지 좀도둑은 있나봐요..
>
>혹시 이런 일 겪으신 분 들 계시면 알려주세요...그냥 조심하는 수 밖에 없겠죠..빨래널어놓구 외출하는 일도 많았는데...아~~ 정말 오히려 한국에서는 아파트 현관문 앞에 우산 쌓아두어도 이런 일없었는데...
>정말 안전한 싱가폴은 맞는 것인지..에공...비오는 저녁에 심란합니다..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