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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네이트에 유학관련기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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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두부인 (k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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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
    4. 200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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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추세가 초등학교2,3학년때  나갔다가 중학교 입학 직전 돌아와서 중학내신을 준비, 특목고등을 진학하는 케이스가 많다네요.  어딘가에서는 중졸이상만이 합법적인(음..합법적이라는게 좀 이상한 단어로군요..법으로 명시가 되었다면 금지가 되었을텐데 그건 아닌듯하니 아마 시행령정도이지 않을까 하는데..)자비유학이 가능한데도 초등학생 유학이 늘어나는 추세라는 기사도 본 적이 있고, 또한 한국에 남은 기러기아빠들(^^)의 모임이 결성되었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들리는 말로 지금 한국에서 싱에 오기위해 기다리는 아이들이 500명이 넘는다는데 -어떤 유학원에서 나온 말이랍니다 - 어찌되었건 아이들의 미래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고 흔한 기회가 아닌것은 분명하쟎아요.^^
저는 유학맘이 아니라서 - 이것도 이상하지요? 어쨌거나 결과적으로는 아이가 유학을 온 것이 되어버렸는데^^-  아이의 학업에 대해 엄청나게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게시판의 엄마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저곳에서 불거지는 아이들을 볼모로한 일종의 사기행각 이야기를 들으면 제가 맘이 이리 쓰린데 실제 내 아이와 관계가 있는 엄마들은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

어쨌거나 날 덥고 힘들지만 싱가폴에 와 있는 아이들과 엄마들, 혹은 아빠들, 후회없는 시간들이 되면 좋겠어요. ^^
지난주에 엄마같이 절 키워주시고 아껴주셨던 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비행기티켓을 못 구해 너무 우울했었는데 저도 이제 다시 힘 내려구요. 오늘 오후 모두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댓글목록

rain님의 댓글

rain (kkwon426)

저도 그 기사 읽어 봤어요...
중학교 이상 졸업자가 아니면 불법이라~
흐미~졸지에 범법자가 되버렸네요....^^;;
이래선 돌아가고 싶어도 못가는거 아닌지.....ㅎㅎ
그렇다면...기왕 이렇게 된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열심히 해봐야지요 뭐~

그래서 어젠 이나라 애들 많이 먹인다는 영양제를 사왔어요..
애 체력이 슬슬 바닥을 보이길래요...
엄마가 끼고 사는 애도 이런데...
애들만 덜렁~와있는 경우를 접할때면...
얼마나 안쓰러운지....
그런데 유학원 말만 믿고 애들만 보내는 엄마들이
많이 걱정스럽네요.

날 더운데 님도 조심하시구요....
할머님..좋은데 가셨을테니...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마마음님의 댓글

엄마마음 (ibcom2)

무슨기사인지 못보았지만 재 어아 다니던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유학이 많아진 관계로 옛날 처럼 퇴학 처리 안하고 연계 수업으로 처리한다고 하시던데요.  선생님 말씀이 돌아와서 주소와 상관없이 다니던 학교로 복학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끌쩍

강나루님의 댓글

강나루 (kimhj1956)

무슨 말씀인지????
근데 레인님! 그 영양제 이름이 뭐죠? 우리 애도 사서 복용시킬려구요
ㅎㅎㅎㅎ
알려주시면 담에 맛있는 커피 사드릴께요

rain님의 댓글

rain (kkwon426)

앗....찌~인한 로컬 커피요??  좋아라~ㅎㅎ
저도 아는 엄마에게 귀동냥해서 알았어요...
BRANDS 라고...마트가면 다 있어요..요즘은 세이브나 자이언트에서 세일도 하더군요...
조금 더 얘기하자면 치킨 에센스인데..
종류도 엄청 다양해요...아마 보셨을 거예요/
하지만..먹기가 좀 고약 ...합니다...^^;;
위얀샹에 가도 있답니다.상담..함 받고 먹이셔도 될듯~

캐서린님의 댓글

캐서린 (boolsae02)

우리아인 한번먹고 다 토해 버렸다네요..^^

카멜레온님의 댓글

카멜레온 (ag1211)

요즘은 퇴학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전체 수업일수 중 1/3이 안되면 자동으로 휴학처리가 되지요. 
귀국하면, 시험명을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학년을 인정하는 시험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학교나 고등학교(절반이상이 사립)에서는 외국의 제학년 성적을 인정해주어서 그대로 다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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