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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나라 (emumbyz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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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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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왠만하면 감기 한번 없이 겨울을 나는 체질인데.
엊그제 영화를 보러 갔는데 좀 춥더라구요.
뭐 워낙 영화관들이 다 그렇잖아요(한국도)
별스럽지 않게 생각했는데 왠걸 밤부터 약간 콧물이 나더니
드디어 오늘 아침엔 증세가 심해지면서 머리도 아프고 몸살증상이 나타나고 코도 심하고...
잘 이겨내야 할텐데 말이죠.
다행히 애들은 감기에 안 걸려서 얼마나 고마운지.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정말 긴 주말동안 비가 많이도 오던데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를 생각만 하고
한번도 못 먹어 봤어요.
제 18번 커피는(표현이 약간 어긋나는 것 같죠?) 단연 카푸치노인데
애들이랑 외식할 때면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그저 가격만 확인하고 밥만 먹고 돌아오게 되네요.
비싼 건 아닌데 뭐랄까~
내일은 새로운 출발입니다.
댓글목록
rain님의 댓글
rain (kkwon426)
스타벅스 커피값.....호커센터 밥값의 두배~^^;;
한국보다 싼게 확실한데....
선뜻 못마시겠죠?? 하하..그맘 저도 이해 해요~
이젠...싱 로컬커피가 더 맛있단 생각이 들어요...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