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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에 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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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맘 되기 (gnos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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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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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메이드 구한 지 일주일이 지나가는데 생활 전반에 관해서 어느정도 챙겨줘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일단 메이드 방(콘도 자체에 만들어져 있는),침구류등은 갖추어 놓았구요..음식은 한국음식 그대로 먹고 있구,기타 화장지,수건 ,비누같은 것들도 필요할 때마다 사줘야 하는 건가요?
upfront지불하면서 20불을 더 냈는데 그게 화장지같은 걸 사기위한 돈이라고 하던데 우리 메이드는 바로 집에 있던 걸로 쓰더군요..
저도 한국나이로 3살인 딸이 있는데 아이 교육상 이것 저것 망설여져서 아직 메이드가 딸아이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 못하고 있거든요..그런데 뭔가 확고한 태도가 필요할 듯 해서 이렇게 글로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비쥬님의 댓글
비쥬 ()일단 메이드를 침구류와 식비 그리고, 외출시 차비그리고, 아플때 병원비,약은 주인분인 부담합니다. 그러나 샴푸,생리대,치약치솔,비누는 메이드 부담인듯 하네요.그러나,만약6개월 이상이 지나 에이젼과 관계 없을시는 월급을 적게 주되 메이드에게 사줄수 있을수 있습니다. 댁의 메이드가 주인 허락 없이 휴지를 써서 불편 하셨다면, 니가 사서 써라고, 말을 직접하시길 바랍니다. 메이드 들은 매번 지적을 하지않으면 모르는쩍 하는 경우가 많고, 거짓말도 할수 있으니 이념 유념 하시길 우리 사고방식과는 아주 다르거는요. 그리고, 메이드가 예절을 가추길 원하신다면, 딸아이 에게도 적당한 칭호를 써는것이 좋고, 공과사는 구분 하셔서, 이건 아니다. 다시하여라. 라고 가르치는것이 좋죠. 절대 믿고, 맡이실 것이 아니라 수시 때때로 검사 하세요. 저도 메이드가 있는데, 몸은 편해도, 마음은 쉽지 않거든요. 내집 사람이 되기까지 많이 가르치고, 지적하고, 아이와 있을시 본인 부터 신경쓰는 모습보이 셔야합니다. 지금은 처음이라 주인을 많이 실험할겁니다. 비틈을 보이지 마세요. 잘할땐 칭찬해 주지만, 잘못한일에는 확실하게 안된다는 것을 보이셔야 합니다.
좋은 맘 되기님의 댓글
좋은 맘 되기 (gnospe)
답변 감사드립니다..속으로 사실 앓고 있었는데 이제야 가슴이 후련하군요..절 실험하고 있다는 말도 와 닿구요..종종 들리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비쥬님의 댓글
비쥬 ()좋은 맘님,제가 조금이 라도 도움이 되었음 했는데, 참고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마지막 으로, 메이드의 작은 문제들은 남편과 상담하기 보다는 직접적 으로 좋은 맘님께서 일을 처리 하시고, 정 아니다 생각이 드신다면, 마지막 카드로 남편과 좋은 맘님이 함께 메이드에게 이야기 하시는 것이 나아요. 영어가 우리나라 모국어가 아니다 보니 간혹 한국분들 대부분 남편분들이 여기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메이드 문제에 남편이 많이 개입 하지만, 제 경험으로써는 메이드 들이 맴들을 무시 하게 만드는 지름길 뿐입니다. 혹시 영어가 어려우시 더라도, 넌 내말을 니가 알아 들어야한다. 란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말하지 걱정 마시고, 콩글리쉬로 말하세요. 처음엔 이해 못해도, 메이드는 금방 그집에 맞추어 적응 하는것이 생존 법 이라는걸 알면 열심히 이해하려 할겁니다. 돈 주고, 썬 사람이니 힘들어 마시고, 로마에 오면 로마법 처럼 내집에 왔으니 넌 내삶에 일원이 되려면 니가 마추어라 식이죠.애들과 대화도 한국말로 자연스럽게 쓰세요. 메이드가 조금씩 한국말에 익숙 해질테니까요. 편하게 지내세요. 보통5개월이 지나도 맘에 안드신다면, 보내고, 새로운 사람 썰수 있다고, 생각 하시고, 메이드 좋은 맘 집에 적응 하고, 내생각 대로 하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월급과 그 밖에 잘못한 행동 은 다시는 안된다고, 말해야 합니다. 말으했는데 변함이 없다고, 생각 하시면, 각서를 받고, 싸인해라고 하세요. 그러면 절때 안하죠. 니가 각서를 어길시에 넌 니집으로 가야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다음에 또...,
엄마마음님의 댓글
엄마마음 (ibcom2)싱에서 살아가는 좋은 충고네요. 참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