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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드 식사

페이지 정보

  • jjlove (todaydenny)
    1. 979
    2. 0
    3. 3
    4.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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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노 메이든데요.. 한달정도 됐구요.. 집안일 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매끼 식사가 고민입니다.
제가  음식을 잘하지도 못하고 여러가지 반찬 놓고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식사 시간때마다 고민입니다.
어떻게 음식을 줘야하나요

댓글목록

왕자와공주님의 댓글

왕자와공주 (stcw)

저도 솔직히 고민되더라구요. 울 한국사람들 밥에 김치하나만 있어도 한끼정도는 해결되잖아요. 아이들도 김이랑, 달걀만있음 한끼해결되구.    저도 들은 얘기기는 한데 한달에 얼마를 주면서 식사는 너가 알아서 해라 하고 하는 분도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금액이야 주시는분 형편 생각해서 주실테구요.  어쩌면 이게 더 맘이 편하겠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어차피 아이가 둘 있어서 반찬은 해야되는 상황이구요 울 아이들 대충 먹일때나 저 진짜 반찬하기 싫을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직접 요리해서 먹으라고 그래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대신 손대지 말았으면 하는 재료는 첨에 얘길 해줘야 해요....아님 생각않고 다 사용해버리더라구요.  님이 편하신대로 하셔야죠... 메이드가 불편한 손님이 되버리면 안되잖아요..

가람님의 댓글

가람 (aquoi07)

좋아하는걸 물어보세요. 저희 메이드는 고기를 무지무지무지 좋아해서 (처음 온날 아침에 스위스 부처리에서 사온 고기를 떡하니 구워먹고 있었음 -.-;) 한달에 한번씩 파지르 판장 갈때 킴맹에서 돼지고기 1kg, 닭고기 1kg 씩 사다줘요. 그래도 12불밖에 안해요. 그러면 한달간 점심은 실컷 먹습니다. 야채/계란은 집에 있는거 알아서 먹으라 했고요. 일주일에 10불씩 따로 줘서 자기 먹고 싶은거(생선, 커피, 우유, 빵, 과자) 먹으라고 해요.

jjlove님의 댓글

jjlove (todaydenny)

따로 식비를 주든 장볼때 좋아하는 거 물어보고 사라고 하든 해서 서로 불편하지 않게 해야겠네요..
필요해서 쓰고 있지만 여러가지 어려운 점도 있네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같이 사는게 서서히 자연스러워지겠죠 답글 고맙습니다.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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