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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 (emelisesi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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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4
본문
맹구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팔려고 했다.
하지만 맹구의 차는 25만㎞나 달린 헌차라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를 않았다.
맹구가 하루는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친구 :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불법이야.
맹구 : 괜찮아! 차만 팔 수 있으면 돼!
친구 : 좋아, 그럼 이 사람에게 연락해 봐. 내 친구인데, 자동차 정비소를 하거든.
내가 소개했다고 하면 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그럼 팔기 쉬워질거야.
몇주 뒤에 친구가 맹구에게 전화를 했다.
친구 : 차 팔았니?
맹구 : 아니. 왜 차를 팔아? 이제 5만㎞밖에 안 탔는데~~
너도 내 나이 돼봐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서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
나무꾼 : 믿는다. 믿어. 믿고말고...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 너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알았냐?
댓글목록
dhwlddj님의 댓글
dhwlddj (bobjo)오랜만에 웃습니다
쩡이맘님의 댓글
쩡이맘 (mang5181)ㅋㅋㅋ 재밌어요^^ 혹시 다른 글도 있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