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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말리기 조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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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꿈 (ic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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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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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를 안아줘야하는데 스치기만 해도 아프니 걱정입니다.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젖을 뗄수 있을까요?
싱가포르에서도 젖말리는 약 처방해주나요?
댓글목록
brady님의 댓글
brady (kwan5309)
제가 젖이 워낙 많아서 아가 신생아 때부터 고생 했거든요~
그때 구청에서 하던 수유클리닉 (작년 가을입니다)선생님께서 마테차를 권해 주셨어요
젖양을 줄여야 한다고 해서.....그땐 선생님한테 직접 구매 했었는데... 싱가포르에도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효과는 아주 좋았어요 물대신 마신지 하루반만에 양이 눈에 띄게 줄었거든요... 근데.. 싱가에 있을까가 관건이네요... ^^;
greenpapaya님의 댓글
greenpapaya (ajumma)양배추잎 차게 해서 가슴에 붙이는 게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인데요.
doodle님의 댓글
doodle ()젖 말리는 약이 안 좋다고 들었는데요. 근데 그 아프신 것도 5-7만 참으시면 곧 나아요. 절반은 지난 것같으니 그냥 쫌만 더 고생하시면 되요. 얼음 맛사지 해 주시구요. 저두 심하게 두번 했었는데 웬만하면 자연스럽게 지나가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로즈마리님의 댓글
로즈마리 (kimjy0869)어른들이 엿질금? 이라고 하죠 식혜에 들어가는... 그게 젖을 안나오게한다고 수유중에는 먹지 말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 아는 언니는 젖 말릴때 약 먹지않고 식혜먹으면서 자연스레 말리게 했다는데요..^^ 너무 아플때만 조금씩 짜주면서 조금만 참으시면 된다고 합ㄴ다..(이건 저도 곧 젖을 뗄 예정이라 친구한테 물어본거에요..^^;)
세월이 약님의 댓글
세월이 약 (melanchjun)저도 양배추를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게 해서 대고 있었고, 복대를 가슴에 꽉 조이게 하고 있었어요.(복대 안에 얇은 면 옷 입고- 땀 차니까) 목욕할 때 빼고는 한 1주일 정도 했구요. 일단 물이던, 국물이던, 주스던 젖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을 되도록 적게 먹었구요. 앞으로 2일정도만 견디면 정말 딱딱한 젖이 신기할 정도로 물렁해지면서 풀리니 조금만 고생하세요. 이 더위에 아기, 엄마 모두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그리고 참고로 젖 뗀 후에도 당분간 아기에게는 젖을 안 보이는게 좋을 거예요. 그럼 좋아서 만지기 시작하다보면.. 어느새 젖이 입으로 들어간답니다.ㅋㅋㅋ
싱가폴 좋아님의 댓글
싱가폴 좋아 (vb0087)양배추는 단단해지는 젓의열기를 식히는것 같아요.. 더운여름에 양배추냄새가 솔솔 우엑.. 전 엿질금을 해서 설탕 아주약간 물대신 이걸마셨어요.. 가슴도 너무아프면 손으로 살살 마사지해서 만이 뭉친곳을 풀어주고, 조금 짜네세요.. 너무 많이 짜면 젓이 돌기때문에 안되구요. 약은 한국에서도 처방안해주더라구요.. 나중에 유선염 발생율높다구요.. 그럼 화이팅..
아프리카님의 댓글
아프리카 (breath02)
엿질금 물에 담가 놓았다가 우려진 물 마셨어요..
생각보다 비리지않고 쉽게 말릴수있었답니다.
passion님의 댓글
passion (chenny)
콧구멍 막고 엿기름 물 마시세요 ㅋ 저도 고생좀 했어요
근데 양배추잎은 별로 효과 못봤네요 저는.
루시아님의 댓글
루시아 (diodiok)
병원에서도 조금씩 짜 내면서 서서히 말리라고 하시더라구여..
친정엄마가 엿기름 해주셔서 마셨구여....
국이나 물종류는 안먹었구요~ 첫째때는 약먹고 주사맞고 붕대감고 띠다가 죽다 살았구여~ 둘째때는 조금씩 짜내는 방법을 했더니 살만하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