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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 이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
  • Raffles (jeanny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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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11-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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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달아주시고 쪽지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글은 올렸지만 많이 쑥스럽고 오바(?)하는 기분은 든답니다.^^
   말씀들을 안해 그러지,주변에 적잖은 아이들이 전교1등을 비롯해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는걸 심심찮게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참 잘하는구나 감탄하기도 하구요 제 아이도 계속 잘해주면 좋겠다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솔직히 제 아이는 중국어를 포기했기에 지금의 성적을 받을수 있었다는걸 잘 압니다.
   하지만 굳이 변명을 하자면 중국어점수가 안들어가는건 아닙니다.
   다른 과목시험성적으로 중국어점수가 결정되기 때문에
   전혀 연관없는건 아닙니다. 시험은안보지만요.
   그래서 3과목 점수가 좋을수록 중국어점수도 좋아집니다.
   중국어 포기하신 어머님들은 참고하시구요.

    
  
   지금 한국에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온지 일주일이 좀 못되는데 싱가폴이 왠지 아득하네요.
   싱에서 볼때는 신종플루가 장난아닌듯 싶었는데 막상 오니 그냥 조용합니다.
   조심은 해야겠지만요.
   오늘은 스키장으로 눈구경을 갈 예정입니다.
   추운거 많이 싫어라 하지만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어 볼랍니다.
   한국의 겨울은 4년만이라 아이보다 제가 더 들떠 있습니다.- 짱, 부러우신가요? ㅎㅎ 지송 -
   모쪼록 건강하시고 즐거운 방학되시길 바랍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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