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장문의 글을 썼는데.. 날라 가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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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일하는 애가 원래도 태도가 좋은 애는 아니지만 (한 눈 감고 지냈지만) 재계약하고 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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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기분파여서 자기 기분 좋으면 살살 거리고 아이한테도 조금 잘하고 기분나쁘면 죽상을 쓰고 문도 꽝꽝거리고 아이한테도 화풀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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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격형성에 아주 안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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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이라고 애지간만 하면 데리고 있으려고 노력중인데 한계에 도달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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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럴려구 사람찾고 있어요.

관용도 한계가 있고... 한국 아이들이 여기 싱가폴아이들에 비해 활동적이잖아요.

여기나 필리핀은 아이들이 조금 엄마말 안 드고 그러면 바로 매가 날아가나 봐요

우리 메이드가 저보고 아이를 가르쳐야 된다고... 참내... 그냥 말로 하는 거 부족하다는...

하여튼 저도 더 이상은 얼굴도 보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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